의학적 목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사용되는 버섯이 전립선암 발병을 억제하는 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쥐를 대상으로 한 조기 임상실험 결과 나타났다.
뉴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20주간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삼색도장버섯 (Turkey Tail) 에서 추출한 polysaccharopeptide 성분이 전립선암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해 쥐에서 종양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삼색도장버섯속 성분외 일부 성분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70% 이상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삼색도장버섯 속 성분은 100%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는 특별한 부작용은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PSA가 전립선암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해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이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해 전립선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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