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Cancer Research'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 당 최소 3시간 이상 힘있게 걷는 남성들이 2년내 전립선암이 진행하고 다른 곳으로 퍼질 가능성이 50%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회하고 어슬렁 거리며 다니는 것은 이와 같은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소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총 1455명 남성을 대상으로 31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최소 주 당 3시간 가량 짧게 걷기를 한 남성들이 전립선암이 뼈로 퍼지거나 재발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사람들이 주 당 3시간 이하 걸은 사람들 보다 전립선암이 퍼질 확률이 단 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립선암 진단 후 짧게 걷는 것 만으로도 전립선암 진행을 늦추고 심지어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힘있게 걷는 것이 암이 자라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단백질을 변화시켜 전립선암 진행을 늦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종류별 암 > 남성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립선 특이항원(PSA)<<특수 검사 (0) | 2011.06.06 |
---|---|
[스크랩] 전립선암 원인·증상·치료법 (0) | 2011.06.01 |
[스크랩]버섯이 전립선암 발병을 억제하는 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 (0) | 2011.05.25 |
[스크랩]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 약물들 (0) | 2011.05.23 |
전립선암 (0) | 2011.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