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이 전립선암 발병시 종양 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헨리포드병원 연구팀이 밝힌 6년에 걸쳐 진행된 3327명의 전립선암으로 전립선과 주변 조직을 로보트 수술을 통해 제거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높을 수록 종양크기가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립선암 발병시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일 수록 종양이 크고 작은 사람일 수록 작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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