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대장암 발병간 유전적 연관성이 최초로 규명됐다.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149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디포넥틴이라는 지방호르몬을 생성시키는데 관여하는 'ADIPOQ'라는 단일유전자가 억제된 사람들이 대장암 발병 위험이 약 30% 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은 미국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매년 약 14만9000명이 대장암이 발병하며 5만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이 대장암을 앓는 사람중 약 33%는 대장암에 대한 분명한 가족력을 갖고 있는 바 연구팀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이 같은 'ADIPOQ' 유전자내 DNA의 정확한 서열과 변이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비만은 유전자에 의해 영향을 받음이 이미 입증된 바 있는 바 대장암 역시 유전자에 의해 영향을 받음이 이번 연구 밝혀진바 연구팀은 "운동을 통해 살을 빼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등 비만을 막기 위한 행동을 통해 대장암 발병 역시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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