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치유하는 운동
암을 치유할 수 있는 운동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암을 효율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운동의 종류와 질, 강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산으로 들어가 힘을 다해 걸었더니 암이 사라졌다.] 라는 정보를 듣게 되고, 그 정보는 스스로 사실이 되어버립니다. 암을 치유하기 위해서 수 만 명이 지금 이 순간에도 힘을 다해 걷고 있습니다. 산골로 들어가서 걷고 있는 사람도 기 천명 이상은 될 것입니다. 이 사람들 중 한두 명의 암이 사라졌다고 해서 그 자체가 진리고 나도 그렇게 하면 되리라는 믿음은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성공하지 못한 거의 대부분의 경우를 기준으로 하면 보완이 필요한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정신회로는 항상 법대로 흐르지는 않습니다. 여러 요인으로 인지혼선이, 착각이 자주 발생합니다.
신(神)은 감정이 없습니다. 울고불고 매달리거나, 참 열심히 기도하면 될 것 같은 느낌은 사람의 인지혼선의 결과이지 신의 뜻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신은 인간이 알 수 없는 신의 의지가 있고, 인간은 그냥 [뿌린 대로 거둔다]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될 것입니다. 인간은 사과나무 꽃 하나가 왜 피는지, 이 꽃이 사과가 될 것인지, 된다면 미래의 사과는 누가 먹을 것인지, 이 미래의 사과 한 개를 먹기 위해 이미 수십 년 전에 누군가가 태어났는지,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우연히 먹을 것인지도 잘 알지 못합니다.
다음에 설명되는 [암을 치유하는 운동]은 십 수 년 간, 천여 명의 암환자와 동고동락을 하면서 많은 비교 군들을 설정하고 밀착 관찰하는 과정과 그 결과로 얻어진 지침서입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참고할 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차가버섯 자연요법으로 암을 치유하려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운동이고 그 다음이 차가버섯과 음식입니다. 각자의 몸에 맞는 운동을 한다면 완치의 가능성이 놀라울 정도로 높아집니다. 반대로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한다면 실패의 가능성도 올라갑니다.
1. 운동의 종류와 질
암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유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운동은 가장 중요한 조건이면서 동시에 실패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합니다.
운동은 걷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산골의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비교적 평탄한 길을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느리게 걷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암을 치유하는 운동의 목적은 근육이나 체력을 강하게 만들려는 것이 아닙니다.
암을 치유하는 운동은 말 그대로 암을 사라지게 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인체에 깨끗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고, 전체적인 체온을 상승시키고, 기분을 좋게 만들고, 인체의 대사 기능을 향상시키고, 막혀있는 기를 순환시키고, 소화 작용을 돕고, 자연을 감상할 정도의 여유를 되찾고, 통증 등으로 굳어있는 몸을 풀어주기 위해 나무도 만져보고 가슴을 크게 펴서 스트레칭도 하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해주고, 장기들의 기능을 회복, 향상시키고 결과적으로 교란되어 있는 면역력, 항상성을 회복, 유지, 서서히 강화시키기 위함입니다.
가지고 있는 체력의 경계선까지 운동으로 소비하면 장기, 신경계를 포함해서 인체전체가 긴장하게 되고, 인체는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게 되어 산소부족현상이 발생하여 암의 성장을 도와주고, 대사기능에도 교란이 발생하게 되고, 인체는 계속적으로 운동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당장 며칠은 훌륭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되지만 어느 순간 급격히 악화되고 회복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살기 위해서 힘을 다해 걸으면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힘을 다해 체력을 전부 소진하면서 혹은 가진 체력 이상을 소비하면서 걸으면, 10년 넘게 해 봤더니 그 결과가 거의 그렇습니다.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을 조금이라도 넘어가고 그 상태가 반복되어도 실패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운동을 하지 않거나 너무 약하게 해도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2. 체력의 종류
암을 치유하는 체력에는 4 종류가 있습니다.
1. 운동에 필요한 체력
2. 면역력 회복 유지 강화에 필요한 체력
3. 인체항상성 회복 유지 강화에 필요한 체력
4. 장기기능 회복 유지 강화에 필요한 체력입니다.
인체에는 한정 된 체력이 존재하고, 한정된 체력을 이 네 가지에 적절히 분배해야 암을 쉽게 치유할 수 있습니다.
운동에 필요한 체력을 넘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장기기능회복에 필요한 체력이 우선적으로 운동으로 소비되게 됩니다. 운동양이 더 늘어나면 항상성회복에 필요한 체력이 마지막으로 면역력에 필요한 체력이 운동으로 소비되게 되고, 중간 어디 정도에서 없던 통증이 나타나고 있던 통증은 더 강해지고, 복수가 생기고, 이유 없는 열이 나기도 하고, 급기야는 감기증상도 나타나고 식욕이 감소되면서 더 이상의 노력이 힘들게 됩니다.
복수가 차는 경우, 통증이 심한 경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걸으면 복수는 더 빨리 차고, 통증은 더 강해집니다. 처음 며칠은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침착하게 자신의 몸을 살펴보면 뭔가 불안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암을 치유하기 위한 이 네 가지의 체력 중에 굳이 제일 중요한 것을 고르라면 [장기기능 회복 유지 강화에 필요한 체력]입니다. 이 체력이 계속 존재해야 암 덩어리가 존재하는 장기가 회복됩니다. 물론 전체적인 차가버섯 자연요법을 충실히 수행했을 경우입니다. 면역력 회복체력이 훌륭하게 남아있어도 암이 있는 특정 장기 스스로도 회복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면역력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전체적인 상태는 괜찮은데 특정 장기의 암은 계속 커지는 경우입니다.
밤만 되면 열이 나고, 이유 없이 불안하고, 새벽에 목이 마르고, 잠이 잘 들지 않고, 적당히 먹기는 먹는데 체중이 줄고, 머리가 아프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인체항상성 회복 유지 강화에 필요한 체력]이 고갈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피부트러블이 나타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해도 피곤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고, 차가버섯 자연요법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데도 장(腸)이나 위(胃)에 염증반응이 나타나고 감기유사증상이 나타나고, 없던 무좀이나 습진이 생기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면역력 회복 유지 강화에 필요한 체력]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증상은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즉시 운동을 중지하고 가벼운 산보 정도를 하면서 체력을 서서히 자연적으로 보강시켜야 합니다.
체력은 먹는 것으로부터 만들어 집니다. 이때 체력보강을 위해 장어나 오리고기류를 먹어도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말기 암 환자는 떨어지는 낙엽에도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런 기준이 모든 종류의 암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동일한 종류의 암환자에게도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전립선, 방광, 췌장, 피부, 뇌의 경우 기준에 비해 조금 더 많은 운동 양과 운동 시간이 치유에 좋습니다. 갑상선의 경우 체력분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췌장암의 경우라도 통증이 심한 때는 기준에 비해 훨씬 작은 양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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