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란?
과거에는 원인이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X 증후군으로 불렀다. 그러나 연구가 계속되면서 포도당을 분해해 간, 근육 등으로 보내는 역활을 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당뇨병, 고혈압, 뇌졸증,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이 생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슐린이 포도당을 제대로 운반하지 못하는 것을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하는데, 대사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복합적인 병증을 일컫는다. 이 때문에 대사증후군을 인슐린저항증후군으로 부르기도 한다.
원인은 체내에 인슐린이 있더라도 저항성으로 인해 고혈당은 개선되지 않은 채, 인슐린 농도만 높아지는데 있다. 주요 증상은 혈당 대사 이상으로 인한 중성지방 증가, 고밀도 콜레스트롤, 나트륨 성분 증가로 인한 고혈압, 요산 증가로 인한 통풍 등이다.
그러나 보통 복부비만, 당뇨, 고밀도 콜레스트롤, 고혈압, 고중성지방등, 5가지 지표 가운데 3가지 이상이 기준치를 넘으면 대사증후군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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