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이 전립선염 발병과 연관성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se Western Reserve 대학 연구팀이 '치주학저널'에 밝힌 1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잇몸질환에 의한 염증이 전립선장애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혈액내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specific antigen; PSA)이 4.0 ng/ml 이상일 경우에는 염증이 있거나 종양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크며 clinical attachment level (CAL)이 2.7 mm 이상일 경우에는 치주염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컸다.
이번 연구결과 CAL이 높은 것과 중등도 이상의 전립선염을 동시에 앓는 사람들이 PSA 가 높거나 체내 염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PSA가 전립선염에서 높아질 수 잇찌만 간혹 전립선내에서 어떤 것이 발생했는지를 설명할 수 없으며 때때로는 염증 발병이 전립선 밖에서 일어날 수 있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치주염이 심장병, 당뇨병, 류마티스성관절염등과 연관이 있다는 것은 그 동안 잘 알려져 온 바 이번 연구결과 전립선질환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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