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33년차 퇴직을 앞두고 간암이 발견 잘라내는 수술을 삼성에서 한지 어언 3년
처음 3개월 1회 그후 경과가 좋아 4개월 1회검사로 세월을 보내고 있슴니다 그러나 스스로 환자를 탈피 할려고 직장생활
퇴직후 어르신들과 전원생활 한다고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재직중 4년제 야간대학을 다녀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따두고
없는돈에 이리저리 굴려 토지도 장만하고 하여 암환자라는 사실을 잊은체 헉헉대며 1년에 걸처 08-09년 아래사진같은
실버타운을 짓고 별장형 실버시설을 열어 봤는데....
내 건강을 위하여야 하는데 생각과는 달리 속쌍한 일이 많아요
처음 의도는 전원생활을 하시고자 어르신 10분을 모시고 3명의 비서(주방장, 운전기사, 복지사)을 두고 2대의 승용차
(소나타, 체어맨)을 콜택시 개념으로 열명이 같이 이용하고 25평과 20평의 투룸 2개를 비워두고 자녀나 친인척이 오면
별장처럼 사용하게 하며 특히나 무공해 야채를 거꾸워 부식을 자체조달 하겠다며 출발하였지만 휴.........
생각처럼 쉽지않군요 그래서 이번엔 암 환우분들과 같이 지내는 시설로 전환하여 보면 어떨까 생각을 하며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군요 그래도 나이가 50대는 그런대로 할만한데 60대가 되니 다소 육체적으로 부담이 되는 군요
요즘은 마땅한 젊은 부부가 있다면 맡기고 나도 어르신들과 같이 입주자로써 내 건강 관리하며 지내고도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이제 한해를 보내고 나서 이런생각 저런생각을 합니다 행여라도 같이 지내실분 몇분이 계시다면 이야기 하고 싶군요
(경기도 안성이며 서울에서 50분거리 평택,용인,안성,화성의 꼭지점이 됩니다. 010-4630-4991/e-mail:306ssb@hanmail.net))
@ 참고사항
- 물은 지하 150m 암반수이며 경기도 보건 환경원 수질검사 양호로 나왔구요
- 집 뒤는 산림욕장 15만평의 소나무 슾으로 10분에서 몇시간까지 걸을수 있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15개 이상이 있고
- 부식은 자체 생산하여 먹고 고기와 생선 등 일부만 구입하여 먹슴니다 비닐 하우스안에는 상추, 무,당근 등 야체가
2중 하우스안에서 자라고 있어 그걸 먹슴니다.
- 반경 7-8km안에는 고압선도 없고요 뒤산이 수원이남에서 몇번째 높은 산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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