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대장암 발병 예측법 개발
연령, 비만도 등 5개 항목 점수화
대장암 발병 증가에 고심하고 있는 일본이 대장암 발병 예측방법을 개발했다.
후생노동성 연구진은 남성이 향후 10년 내에 대장암이 발병하는 확률 계산법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서 대장암 발병은 전체 암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의 발병 위험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는 남성만을 대상으로 했다.
대장암 발병 위험에는 연령, 비만도, 신체 활동, 음주, 흡연 등 밀접한 관련을 가진 5개 항목을 점수화해 계산하는 방식으로 예측률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전국 6개 지역에 사는 40~69세의 남성 약 2만8000명을 12년간 추적하여 그 결과에 근거해 5개항목을 각각 점수화, 10년간의 발병 확률을 알 수 있는 표를 만들었다.
이 계산방법의 타당성은 다른 지역에 사는 약 1만8000명에게서 확인했다.
연구진는 “5개의 인자 이외에 식사나 체질 등도 연관돼 있기 때문에 계산법에 한계는 있지만, 개인의 생활 양식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헬스코리아뉴스-
2010년 12월 23일 (목) 08:34:27
주민우 기자 admin@hkn24.com
출처 : 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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