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요법을 보완할 레이저 기술
가속된 이온 빔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치료하면서 주변의 건강한 조직에는 손상을 덜 주는 새로운 레이저 기술이 개발되었다. 독일 방사선종양센터(OncoRay center)와 드레스덴-로젠도르프 연구센터(Forschungszentrum Dresden-Rossendorf : FZD)의 연구자들은 고출력 레이저인 드라코(Draco)를 이용하여 양성자를 발생시키고 10 µm 이하의 규모로 가속시킨다. 가속 이온 빔의 장점은 종양에 가장 큰 충격을 주기 때문에 건강한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현재, 방사선 치료에 민감한 뇌나 골수와 같은 장기 내부에 존재하는 수술이 불가능한 종양들을 치료하는 데에는 가속된 수소와 탄소 이온들이 주로 이용된다. 그러나 전통적인 양성자 가속기와 이온 가속기들은 부피가 크고 값이 비싸기 때문에, 가속 양성자 빔과 이온 빔은 하이델베르크 이온빔치료센터(Heidelberg Ion-Beam Therapy Center : HIT)와 같은 소수의 병원에서만 운용될 수 있다. 양성자와 이온 요법의 장점을 증명하는 것이 암 치료를 위한 소형 방사선 설비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오늘날 60퍼센트 이상의 암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
출처 : 암 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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