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보균자는 요주의! - 간암
간암은 대체로 B형간염 보균자가 시간이 경과되어 간경화로 발전되고 그것이 간암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약 80%의 간암환자에게서 간염보균이 확인되고 있다.
간암의 증상으로는 약 40%의 환자에게서 간 부위 통증이 있으며 간부종이 보인다.
그리고 소화장애, 복부창만감, 체중저하, 황달,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초기증상은 간염증상과 비슷하다. 간 문맥압이 높아져서 비장종대가 생기고 피하출혈 경향도 보인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할 만큼 초기에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위의 증상으로 간암이 진단되는 대부분의 경우 2기 이상 말기에서 발견된다. 이런 이유로 간암의 평균 생존기간은 고작 6개월 정도이다.
진행상황에 따른 증상을 살펴보면 간암 1기일 때에는 증상이 없고 혈액 검사상에 AFP라고 하는 반응이 양성으로 나타나며, 간기능이 항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AFP는 간경화나 간암일 경우에만 특이하게 나타나는 반응이므로 간암의 추이에 중요한 검사가 된다.
2기일 경우에는 소화장애, 피곤 등의 증상을 보이며 황달이나 복수는 없다. 아직 전이를 의심할 단계는 아니다. 3기 이상이 되면 황달, 복수 등 빨리 손을 써야 할 증상이 보이며, 대개 이때가 되어야 간암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이미 전이를 의심해야 하고 전이가 있으면 증상의 경증에 상관없이 말기에 속하므로 이미 손을 쓰기에 늦은 경우가 허다하다.
형태에 따라 분류해 보면 단순형, 경화성, 염증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단순형은 임상증상이나 간경화 반응도 없기 때문에 발견이 수월하지 않은 경향이 있으나 치료경과는 다른 경우보다 좋다.
경화성은 간경화 지표가 나오는 경우이고 간경화가 만성화되어 간암으로 발전된 경우가 흔하다. 염증성은 고열이 나는 등 병의 경과에 따라 증상을 보이며, 혈액생화학검사상 다른 경우보다 높은 수치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이다. 제일 악성인 경우이지만 치료효과를 보이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정상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간암 2기인 경우 단순형은 평균 생존기간이 18개월, 경화형은 11개월, 염증형은 9개월이라고 한다.
색전술은 간암의 생존율 높이는 치료법
간암이 발생하면 일단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3기 이상은 수술이 불가능하다. 단순형이면서 5cm이하의 간암이라면 5년 생존율은 63%에 이른다. 방사선치료는 동위원소를 간암 부위에 심어두는 치료 등을 시도하는데 방사선은 오히려 간경화를 유발시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간암의 화학요법은 성적이 최악이다. 간암에 대한 전신화학요법의 유효율은 고작 10%정도이다. 이것은 10%의 환자가 낫다는 뜻이 아니라, 암 덩어리가 10% 정도 줄어드는 것을 뜻한다는 걸 환자들은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간암에 대한 전신화학요법은 생존연장 효과가 거의 없다. 오히려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과 생존기간이 단축될 수 있는 위험성을 생각한다면 간암의 경우 화학요법은 말리고 싶은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간암의 생존기간을 조금 늘려보고자 많이 시행하는 치료방법 중에서 색전술이 있다. 간암세포들은 90%가 동맥 주위에 분포하므로 동맥을 차단하여 암세포에 영양공급을 막는 것과 동시에 그 부위에만 화학약물을 주입하는 치료이다. 그나마 암세포의 종류가 미만성, 결절성일 경우는 효과는 미미하다.
그 밖에 알콜을 주입하여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방법, 암세포가 열에 약하는 점을 이용하여 체온을 43도까지 끌어올리는 고온 치료법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특히 고온치료법은 1년 생존율을 약 30%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간이식을 하는 방법도 시행된다.
황기. 복령. 내복자 등의 약물 이용하면 간암 치료에 효과
간암의 경우 오히려 한방 단독치료만으로도 양방치료보다 좋은 성과를 얻었다는 보고가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건비익기(비장기운을 바로 세우고, 기운을 보충시킨다.), 활혈연견(어혈을 없애고, 단단한 것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약물로 구성된 처방을 이용하여 2년 생존율을 60%까지 끌어올렸다는 결과가 있다.
간암에 주로 이용하는 한약으로 건비시키는 황기. 복령, 행기 시키는 내복자. 산사, 연견화어 시키는 별갑. 도인. 삼칠근. 백장감, 해독)시키는 노봉방 같은 약재가 있다.
복수가 심할 때는 오령산과 삼령백출산을 이용한 약물구성에 이뇨작용이 있는 약믈을 첨가하여 이용한다.
▲간암의 치료에 주로 이용하는 한약으로는 황기, 복령, 내복자, 산사 등이다.
![](http://img.blog.yahoo.co.kr/ybi/1/58/20/hancure/folder/31/img_31_5310_0?1292547538.jpg)
"질병을 대상으로 하지않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
간암은 대체로 B형간염 보균자가 시간이 경과되어 간경화로 발전되고 그것이 간암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약 80%의 간암환자에게서 간염보균이 확인되고 있다.
간암의 증상으로는 약 40%의 환자에게서 간 부위 통증이 있으며 간부종이 보인다.
그리고 소화장애, 복부창만감, 체중저하, 황달,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초기증상은 간염증상과 비슷하다. 간 문맥압이 높아져서 비장종대가 생기고 피하출혈 경향도 보인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할 만큼 초기에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위의 증상으로 간암이 진단되는 대부분의 경우 2기 이상 말기에서 발견된다. 이런 이유로 간암의 평균 생존기간은 고작 6개월 정도이다.
진행상황에 따른 증상을 살펴보면 간암 1기일 때에는 증상이 없고 혈액 검사상에 AFP라고 하는 반응이 양성으로 나타나며, 간기능이 항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AFP는 간경화나 간암일 경우에만 특이하게 나타나는 반응이므로 간암의 추이에 중요한 검사가 된다.
2기일 경우에는 소화장애, 피곤 등의 증상을 보이며 황달이나 복수는 없다. 아직 전이를 의심할 단계는 아니다. 3기 이상이 되면 황달, 복수 등 빨리 손을 써야 할 증상이 보이며, 대개 이때가 되어야 간암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이미 전이를 의심해야 하고 전이가 있으면 증상의 경증에 상관없이 말기에 속하므로 이미 손을 쓰기에 늦은 경우가 허다하다.
형태에 따라 분류해 보면 단순형, 경화성, 염증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단순형은 임상증상이나 간경화 반응도 없기 때문에 발견이 수월하지 않은 경향이 있으나 치료경과는 다른 경우보다 좋다.
경화성은 간경화 지표가 나오는 경우이고 간경화가 만성화되어 간암으로 발전된 경우가 흔하다. 염증성은 고열이 나는 등 병의 경과에 따라 증상을 보이며, 혈액생화학검사상 다른 경우보다 높은 수치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이다. 제일 악성인 경우이지만 치료효과를 보이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정상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간암 2기인 경우 단순형은 평균 생존기간이 18개월, 경화형은 11개월, 염증형은 9개월이라고 한다.
색전술은 간암의 생존율 높이는 치료법
간암이 발생하면 일단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3기 이상은 수술이 불가능하다. 단순형이면서 5cm이하의 간암이라면 5년 생존율은 63%에 이른다. 방사선치료는 동위원소를 간암 부위에 심어두는 치료 등을 시도하는데 방사선은 오히려 간경화를 유발시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간암의 화학요법은 성적이 최악이다. 간암에 대한 전신화학요법의 유효율은 고작 10%정도이다. 이것은 10%의 환자가 낫다는 뜻이 아니라, 암 덩어리가 10% 정도 줄어드는 것을 뜻한다는 걸 환자들은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간암에 대한 전신화학요법은 생존연장 효과가 거의 없다. 오히려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과 생존기간이 단축될 수 있는 위험성을 생각한다면 간암의 경우 화학요법은 말리고 싶은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간암의 생존기간을 조금 늘려보고자 많이 시행하는 치료방법 중에서 색전술이 있다. 간암세포들은 90%가 동맥 주위에 분포하므로 동맥을 차단하여 암세포에 영양공급을 막는 것과 동시에 그 부위에만 화학약물을 주입하는 치료이다. 그나마 암세포의 종류가 미만성, 결절성일 경우는 효과는 미미하다.
그 밖에 알콜을 주입하여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방법, 암세포가 열에 약하는 점을 이용하여 체온을 43도까지 끌어올리는 고온 치료법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특히 고온치료법은 1년 생존율을 약 30%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간이식을 하는 방법도 시행된다.
황기. 복령. 내복자 등의 약물 이용하면 간암 치료에 효과
간암의 경우 오히려 한방 단독치료만으로도 양방치료보다 좋은 성과를 얻었다는 보고가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건비익기(비장기운을 바로 세우고, 기운을 보충시킨다.), 활혈연견(어혈을 없애고, 단단한 것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약물로 구성된 처방을 이용하여 2년 생존율을 60%까지 끌어올렸다는 결과가 있다.
간암에 주로 이용하는 한약으로 건비시키는 황기. 복령, 행기 시키는 내복자. 산사, 연견화어 시키는 별갑. 도인. 삼칠근. 백장감, 해독)시키는 노봉방 같은 약재가 있다.
복수가 심할 때는 오령산과 삼령백출산을 이용한 약물구성에 이뇨작용이 있는 약믈을 첨가하여 이용한다.
▲간암의 치료에 주로 이용하는 한약으로는 황기, 복령, 내복자, 산사 등이다.
![](http://img.blog.yahoo.co.kr/ybi/1/58/20/hancure/folder/31/img_31_5310_0?1292547538.jpg)
"질병을 대상으로 하지않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
한방요법을 잘 활용하면, 인체를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종류별 암 > 간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주파 열 치료, 간암 절제 않고도 큰 효과 (0) | 2010.12.21 |
---|---|
간암 전문의들 호평 `DC비드`…부작용 줄이고 항암·색전 성능은 개선 (0) | 2010.12.20 |
[스크랩]"넥사바" 간 세포암 관리에 도움 (0) | 2010.12.06 |
[스크랩]B형 간염 간암 및 임파종암 발병과도 연관된 것으로 나타나 (0) | 2010.11.25 |
하루 약값 10만원 `넥사바`, 급여 적용 받을까? (0) | 2010.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