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예방하는 항암약재 26가지 - (5) 화살나무

암을 예방하는 항암약재 26가지- 신묘한 나무 화살나무

예로부터 신묘한 나무로 알려진 화살나무는 낙엽떨기 나무로 특이하게도 잔가지에는 코르크질의 날개가 붙어있다.
그 생김새가 특이하여 귀전우, 즉 귀신이 쏘는 화살, 또는 신전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화살나무는 한방에서 보통 산후복통, 여성의 자궁출혈, 대하어혈, 타박상을 치료하는 약으로 많이 쓰여왔다. 또 특별한 원인 없이 시름시름 앓거나 기가 치밀어올라 생긴 병, 크게 놀라서 생긴 병을 치료하는 것으로도 이용돼 왔다.
화살나무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며, 염증을 없애주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약효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화살나무는 오랜 옛날부터 민간에서 위암이나 식도암 등 각종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이기도 하다.

화살나무를 달여서 복용한 뒤 암이 나았거나 상태가 좋아졌다는 사례가 많아서 암 환자들 사이에서 많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살나무는 민간요법이나 식품처럼 가볍게 이용하면 위험한 약재이므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화살나무에 대한 <동의보감>의 기곡은 다음과 같다.
"성질은 차며 맛은 쓰고 독이 없다. 사기나 헛것에 들린 것, 가위 눌린 것을 낫게 하며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월경을 통하게 하고 징가를 풀어주며 붕루, 대하, 산후어혈로 아픈 것을 멎게 하며 풍독종을 삭인다..."고 했다.





"질병을 대상으로 하지않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

한방요법을 잘 활용하면, 인체를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