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한방상식

암을 예방하는 항암약재 26가지 - (7) 으름덩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2. 6.

암을 예방하는 항암약재 26가지- 민간요법의 대명사 으름덩굴

머루, 다래와 함께 대표적인 산과일로 알려진 으름이 열리는 으름덩굴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으름덩굴은 예로부터 민간약재로 널리 활용돼 왔는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대표적인 약재로 알려져 있다. 콩팥염이나 신장병으로 인한 부종, 신경통이나 관절염으로 인한 부종 등에 으름덩굴을 달여서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으름덩굴이 콩팥 사구체의 여과기능을 좋게 하고 콩팥 세뇨관에서 재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뛰어나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으름덩굴에서 상당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에 의하면 췌방암, 구강남, 임파선 종양 등에 으름덩굴이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의학사전>에는 으름덩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혀 있디.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심포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누게 하며 달거리를 잘 통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잘 붓는 데, 소변장애, 임증, 젖부족, 달거리가 없는 데,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부스럼 등에 쓴다."

특히 으름은 위암과 간암에 주로 이용하며, 간경화가 간암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간을 보호할 목적으로도 많이 쓰인다.





"질병을 대상으로 하지않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

한방요법을 잘 활용하면, 인체를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