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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방사선

[스크랩]방사선요법도 위험하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1. 8.

방사선의 동,식물 몰살 메커니즘은 암보다 힘이 약한 주위의 정상세포는 보다 결정적 파괴를 받아 이른바 [토탈 킬링]으로 먼저 괴멸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사선의 사용량, 사용 횟수에는 엄격한 제한이 있고 생명이 위험하게 되면 큰일이므로 암이 전멸하기 전에 치료를 간간이 중단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암세포는 아무 성과도 이루어진 것이 없는 결과가 됩니다. 치료를 받는 동안 힘이 약한 정상세포는 암세포보다 훨씬 강력한 타격을 받았으므로 폐가 굳어져 호흡이 어렵게 된다든지, 입맛이 없어지면서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 체력이나 생태적으로 지니고 있던 암에 대한 저항력이 저하 됩니다.

 

그리고 방사선요법으로 살아남은 정상세포는 소량의 방사선을 띠고 있으며 DNA에 붙어 있는 소중한 유전자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이 유전자의 손상은 돌연변이를 야기 하고 기형, 나아가서는 발암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이것은 원폭 투하의 폭심지 부근에서 살아남은 사람, 또는 원자로 사고 주변지역에서 살아남은 사람과 전적으로 같은 일로, 피폭 방사선량이 대량이 아니었으므로 세포핵의 DNA가 용해되지 않아서 다행이 죽음은 모면했으나 손상된 유전자로 인해서 기형, 발암의 발생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종합해서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정말로 '죽어도 지옥이요, 사는 것도 지옥' 이라는 비유 바로 그것입니다.

 

<암 치료의 현명한선택-니와 유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