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이 대장암 발병의 전구질환인 대장용종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연구팀이 '암저널'에 밝힌 124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밤 중 6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대장 혹은 직장내 위험할 수 있는 용종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붉은 육류를 즐겨 먹는 사람이나 가족중 대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는 사람등 대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의 사람에서도 야간 수면 부족이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용종은 약 10% 가량에서 대장암으로 발전 하는 바 따라서 대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전구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수면 부족이 대장용종 발병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수면 기간이 대장 용종 발병과 연관이 있음이 최초로 규명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면 부족이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 이로 인해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또한 수면 호로민인 멜라토닌이 대장직장암 발병을 예방할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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