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
[스크랩]우리국민 암예방 인지도·암검진 수검률 > 고소득 국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0. 11.
국립암센터, 19세 이상 성인 1000명 대상 분석 결과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우리나라 국민의 암예방에 관한 인지도가 국제암연맹(UICC)에서 조사한 고소득 국가의 인지율 보다 최소 4~25%까지 높게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립암센터가 2007년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인구비례 표본추출)을 대상으로 암 예방 인지도 및 실천도 수준, 암검진 평생 수검율 등에 대한 항목을 조사한 결과와 국제암퇴치연맹(UICC)에서 29개국 18세 이상 성인 2만99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비교한 데 따른다.
우리 국민 중에서 암 발생 위험 인자 중에 흡연이 암을 발생시킨다고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98%로 고소득 국가의 94%, 중간소득 국가의 90%이고, 저소득 국가의 69%보다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채소 및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암 위험 인자인지에 대한 인식도 우리나라가 84%로 고소득 국가의 59%보다 훨씬 높았다.
< 그림 1. 암위험요인 인식도(%) : 흡연, 불충분한 채소 과일 섭취 >
* 국내 ‘암예방 인식 및 실천 행태조사’ **UICC global survey on cancer prevention
또한 국립암센터가 2007년 전국의 만 40세 이상 남자, 만 30세 이상 여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민 암검진 수검행태 결과와 국제암퇴치연맹(UICC) 자료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생수검률은 58.9%, 고소득 국가 65%, 중간소득 국가 30%, 저소득 국가 11%로 우리나라의 암검진 평생수검률은 세계수준에 근접했다.
반면 암검진 평생수검률과 달리 주기적으로 암검진을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45.6%로 아직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그림 2. 암검진 평생수검률 (%)>
* 국가 암관리사업의 지원 및 평가, 국립암센터, 2008.
**Cancer Related Beliefs and Behaviour in Low, Middle and High Income Countries, UICC, 2008
국립암센터 박은철 국가암관리사업단장은 “일회성 암검진 수검은 국제수준에 도달했으나, 정기적인 암검진의 실천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국민들이 건강할 때 주기적으로 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단장은 “향후 국립암센터에서는 국제암연맹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암예방 및 조기검진은 물론 진단과 치료 부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과 행태에 대한 조사에 대한 방법론을 표준화하고 비교 가능한 자료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