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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

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채식을 하자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0. 12.

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채식을 하자

 

 

암환자에게 생.채식요법과 녹즙요법을 중요한 치료수단으로 채택한 사람은 막스 거슨이라는 독일계 미국의사였다.

 

그는 처음에 자신의 편두통을 치료하기 위해 갖은 방법과 권위있는 의사들을 찾아 자문을 받아보았으나 방법이 없다는 결론만을 얻었다.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다가 음식물에서 그 원인을 발견하게 되고, 식사법을 통하여 자신을 비롯한 많은 편두통 환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었다. 그 과정에서 역시 불치로 알려진 홍반성 낭창이나 심한 결핵에도 채식 위주의 식사법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방법이 어느 한 가지의 질병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 스스로가 질병들을 치유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어떤 증상을 치료한다기보다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의미였고, 인체를 전체적으로 치료한다는 관점에서 기존의 의학과는 다른 입장을 취하였다.

 

그리하여 몸 안의 노폐물을 배설하고 제독시키기 위하여 커피관장 방법을 이용하고, 생야채 샐러드가 주식인 식단과 녹즙요법, 그리고 정신요법을 통하여 수많은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게 해 주었다. 물론 그는 의학계에서 이단아 취급을 받았고, 그의 치료방법은 미국 내에서 인정받지 못하였다. 말년에는 멕시코에서 암환자를 위한 전문병원을 개설하였는데,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병원이 되었있다.

 

채식이 왜 필요한가는 동양에서보다 서양에서 더 역설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서도 서서히 그 타당성이 발혀지고 있다.

 

거슨요법의 실체는 생.채식요법

 

 

거슨 박사가 중요하게 역설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칼슘과 나트륨의 관계이다. 두 미네랄이 균형을 잡고 있어야 세포내외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유진된다. 그런데 이 균형이 깨지면 문제가 발생한다.

 

정상적인 채소식에는 인체에 적합한 양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다.

 

문제는 가공식품들이다. 일반적인 가공식품들 즉, 통조림이나 저장식품, 냉동식품에는 언제나 소름(염화나트륨)을 첨가하게 되는데 그 양이 정상치보다 높다.

 

정상적인 인체는 나트륨의 초과분을 신장이나 배설물을 통하여 걸러낼 수 있다. 그러나 매일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세월이 지나고 축적되면, 잉여분을 배출시키는 능력은 떨어지거나 상실된다.

 

그렇게 되면 효소체계와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병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서양의학자와 영양학자들이 관점으로는 고기야말로 최고의 '종합영양식품'이고, "건강하려면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채식 애호가들 편에 서있는 의사와 영양학자들은 고기는 발암의 원인이라며 경고한다. 진실은 무엇일까?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미국 암협회에서는 10만 명의 육식가들의 건강을 연구했고, 로마린다 대학교에서는 약 6만 명의 채식가들의 건강상태를 25년간 연구하여 두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두 팀의 연구는 45개 분야에서 비교 평가되었는데, 전 분양에 걸쳐 채식하는 사람들이 육식하는 사람보다 건강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중요한 몇 가지만 골라 나열해 본다.

 

 

<육식형&채식형의 건강지수 비교표>

 

▶심장병 사망률을 비교해보면 육식하는 남성이 100명 사망할 때, 채식하는 남성은 66명 사망했다.

▶폐암의 사망률은 육식하는 사람 100명 당 채식하는 사람들은 21명이었다.

▶직장암의 경우에는 육식하는 남성 100명 당 채식하는 남성은 62명 사망했다.

▶전체 사망률에서는 육식가 100명 당 채식가는 72명이었다.

▶이때 참고할 사항은 이 수치를 가지고 유럽의 비슷한 연구실험 결과와 비교해 보면 약 30% 정도 차이가 난다. 미국에서 조사에 참여한 채식가들은 가끔은 육식을 하는 느슨한 채식가 집단이었고, 네덜란드에서 조사에 참여한

재림교인들은 순수한 채식가들이었다. 이 사실은 더욱 순순한 채식가들일수록 현대병과 그 사망률에서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일주일에 3번 이하로 과일을 먹는 사람들 중에서 100명에게 위암이 나타날 때, 3번 이상을 먹는 사람은 16명, 7번 이상 먹는 사람은 1명에게 위암이 나타났다.

 

이 정도의 결과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육식을 즐기는 습관를 버리고, 야채와 과일을 주식으로 해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참고로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채식 위주의 식생활 ▶술과 담배를 멀리함 ▶매주 규칙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공통점만 있다고 되어있다.

만일 여기에 적절한 운동, 생수 많이 마시기, 일광욕, 삼림욕, 충분한 휴식 등을 추가로 열심히 실천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칼로리 제한도 암환자 식이에서 필수

 

암환자의 식이요법에서 중요한 점은 칼로리를 제한해야 된다는 것이다. 영양이 너무 많아지게 되면 그것이 암세포의 환경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속에서 피루브산, 아미노산, 락트산 등의 중간 생성물이 많아 쌓이게 되고, 이런 이유로 몸 안에 수소이온이 많아지면 산소를 보다 많이 필요하게 된다. 그 결과 산소가 부족해지면 면역기전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 결과가 된다. 게다가 육식을 하게 되면 아미노산이 많이 쌓이면서 노폐물로 작용하기 때문에 산소 소비가 많아지고 암세포가 좋아하는 환경인 무산소, 산성체질이 된다. 굳이 육식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필요한 영양분 섭취는 충분하므로 고기를 먹지 않아 몸이 약해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식이요법 자체가 암세포를 죽이는 작용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남 암의 원인이 되는 환경을 개선하고 면역을 높여주며, 암세포가 분비하는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에는 효과적이므로 암환자는 반드시 녹즙을 복용하고 채식을 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의 녹즙은 훌륭한 암 치료제

 

녹즙을 복용하는 이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공급하여 발암물질이 되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산성화 되어 있는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주기 위함이다. 야채를 녹즙으로 복용하면 소화, 흡수되는 시간이 빠르고 흡수되는 양이 그냥 야채를 먹는 것보다 훨씬 높아진다.

 

비타민 또한 제약회사에서 합성한 것보다 자연 야채에서 섭취하는 것이 몸에 훨씬 잘 흡수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이렇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족해지면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지고 면역력이 향상되어 인체의 암 저항력이 높아지게 된다. 큰 암덩어리를 녹즙만으로 없애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나, 수술 등으로 제거하고 난 후 잔존 암세포를 없애는 시기에 녹즙은 아주 훌륭한 암 치료제가 된다.

 

http://www.detox.co.kr/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