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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항암

[스크랩]항암치료와 탈모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9. 21.

탈모는 항암제를 투약하는 환자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부작용입니다. 모든 항암제가 머리를 빠지게 하지는 않습니다. 약물에 따라서 머리카락이 듬성 듬성 빠지거나 성글어지기도 하며, 전부 빠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제가 들어간 후 2주가 지나면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 머리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에도 탈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몸에 있는 다른 털들도 빠질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가 끝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랍니다.


머리카락 보호방법과 관리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다룹니다.


   순한 샴푸를 사용하고 충분히 헹구어냅니다.


   3-5일마다 머리를 감습니다. 자주 감지 않도록 합니다.


   머리를 감은 후 타월로 잘 두드려 말리십시오. 수건으로 털어 내거나 드라이, 고데,롤러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마, 스프레이, 젤, 염색약은 사용하지 마십시오.


   머리가 빠지기 전에는 두피(머리카락 밑 피부)가 아프기도 합니다.


   탈모가 예상되는 분들은 자신에게 잘 맞는 가발, 예쁜 모자, 스카프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탈모를 감추고, 두피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이나 얼굴에 맞는 모양과 색깔의 가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과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양상 : 옥수수 수염같은)

 

출처 : 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