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의 위장관 독성을 치료하는 황금탕
화학요법(chemotherapy)은 방사선요법과 함께 암 환자을 치료하는 전통적인 방법 중의 하나지만, 암세포뿐만이 아니라 정상세포까지도 함께 사멸시킴으로써 몇 가지 부작용을 초래한다. 화학요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정상세포는 분열속도가 빠른 모발세포, 생식세포, 위장관세포 등인데, 그중에서도 위장관세포의 사멸은 중증설사를 초래함으로써 암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 이와 관련하여 1,800년의 장구한 역사를 지닌 한약(중약) 처방이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위장관 손상을 복구시킴으로써 중증설사를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처방의 이름은 황금탕(黃芩湯)인데, 감초, 백작약, 대추, 황금의 4가지 약재로 구성된다. 중국인들은 오랜 옛날부터 황금탕을 위장관질환 치료제로 사용해 왔다. 일찍이 신규 제약회사인 파이토슈티카(PhytoCeutica)사는 일찍이 황금탕을 정제화 한 `PHY906`라는 약물을 개발하고, 초기 임상시험에서 화학요법에 의한 중증설사를 치료한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지만, PHY906가 위장관에 작용하는 약리학적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마침내, 파이토슈티카와 예일 의대의 연...
출처 : 암 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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