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의 장단점
암세포는 종류에 상관없이 성장을 멈추지 않는 세포라는 공통점 때문에 어느 종류의 암 분야가 특별히 발달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외과적 수술이 최선의 치료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조기일수록 성공률도 높다.
암의 치료성적을 판단할 때 “5년 생존율”이란 것이 있다.
암은 외관상 완치된 것처럼 보여도 수년 안에 재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완치 여부를 판단 하기까지는 수년을 기다려야 한다.
완치되었다고 장담할 수는 없으나 심리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기간이 5년 후부터인 것이다.
수술은 ‘암은 국소에서 시작하여 전신으로 퍼진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암 국소 및 부근 임파선까지만 퍼졌을 때 가능하며, 기대할 수 있다.
최근「암과 싸우지 마라」라는 충격적인 책을 펴낸 일본의 곤도 박사는, 수술을 하거나 수술을 하지 않았을 경우 생존기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
유방암은 치료할 경우 70%는 완치된다는 것이 현재 유방암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항암제에 호르몬을 병행 치료, 치료성적도 예전보다 월등히 좋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암 연구학자들 사이에선 과연 ' 수술이 최선의 치료법일까? '라며 수술자체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기도 하다.
'병원 치료 > 수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립선암 '로봇수술' 효과는 별로, 수술비 부담은 ↑↑ (0) | 2010.09.08 |
---|---|
갑상선암 로봇 수술 논란 흉터 없고 회복 짧지만, 장기적 검증 안돼 (0) | 2010.09.06 |
[스크랩]수술, 로봇에게 맡겨라! (0) | 2010.09.03 |
[스크랩]"100년 전 수술 장면, 여기 있습니다" (0) | 2010.09.01 |
[스크랩]수술과 암진단을 동시에! (0) | 2010.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