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실험에서 최초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하는 InSightec

임상 실험에서 최초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하는 InSightec

 

- 비침입성 전립선암 치료에 처음으로 사용되고 있는 ExAblate(R) MR 유도 고집적 초음파 시스템

- 임상 실험에서 저위험 전립선암 환자 7명을 치료

(TIRAT CARMEL, 이스라엘 8월 31일 AsiaNet=연합뉴스) MR 유도 고집적 초음파 기술 부문에서 세계 1위이자 ExAblate(R) 시스템을 자궁근종 치료용으로 FDA 승인받은 유일한 기업인 InSightec Ltd.가 자사의 ExAblate(R) 시스템이 최초로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저위험 국소 전립선암 환자 7명이 치료를 받았다. 이 환자들이 치료를 받은 병원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N.N. Petrov 종양학 연구협회와 싱가포르 종합병원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이다.

전립선암은 남성이 가장 흔히 걸리는 암 중 하나이다. 미국암학회 조사에 의하면, 2010년 미국에서 전립선암 진단을 받는 환자수가 217,730가 될 것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는 900,000명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G7 국가(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및 일본)에서 매년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되는 금액은 무려 150억 달러에 달한다. 전립선암 치료법으로는 전립선 절제(전립선을 수술로 제거), 방사선 치료, 근접 치료법(방사선 시드 삽입) 및 냉동요법 등이 있다. 미국 외에서는 초음파 유도 고집적 초음파(HIFU)도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InSightec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Kobi Vortman 박사는 “유감스럽게도 현재 대안 치료법들은 전립선암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한다”면서 “그 중 가장 흔한 부작용은 실금과 발기부전이다. PSA 스크리닝 테스트가 도입된 후로 전립선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되었고, 그에 따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를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 ExAblate 전립선 시스템은 전립선과 신경활관다발이라는 기능성 부위에 가해지는 심각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환자들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하루 이틀 내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blate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하고, 미국 외에서는 골전이를 치료하는데 임상적으로 사용되어왔다. 이 시스템은 이미지 유도 비침입성 로봇 음향 수술 시스템으로서, 실시간 자기공명 이미지를 통합하여 종양, 주변 조직 및 에너지 전달 경로를 보여준다. 여기에 밀리미터 단위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고집적 초음파가 더해져서, 대다수 합병증의 원인이 되는 주변 조직 손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악성 종양을 제거한다. 또한 실시간 3D MR 온도측정법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치료 결과를 정확하게 폐쇄회로 모니터링하고, 구체적인 환자 생리에 따라 치료법을 조정한다.

싱가포르 종합병원 비뇨기과 과장 겸 선임고문인 Christopher Cheng 부교수는 “현재 저위험 전립선암 환자에게 적용되는 치료법은 발기부전 및 실금 예방 효과가 제한적”이라면서 “우리는 ExAblate 비침입성 절차를 도입할 경우, 환자 수명을 유지하면서 평생 지속되는 병적 상태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전립선암 치료 시 ExAblate 치료법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낸다:

- 낮은 합병증률

- 비침입성 치료로, 환자는 하루 이틀 만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

- 비이온화 방사선

- 단일 세션 치료

- 실시간 MR 온도측정 모니터링으로 치료 중에 치료 결과를 통제할 수 있다.

N.N Petrov 종양학 연구협회의 방사선 종양학 회장 겸 수석연구원인 S.V. Kanaev 교수는 “1단계 전립선암 임상 치료에 ExAblate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ExAblate 시스템으로 골전이 환자를 치료한 후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blate 시스템은 전립선암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 합병률을 낮추면서 좋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의사들은 물론 환자들도 지금까지 나온 결과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InSightec은 조만간 전 세계 여러 굴지의 병원으로 전립선 임상 실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InSightec 소개

InSightec Ltd.는 Elbit Imaging, General Electric, MediTech Advisors, LLC 및 직원들이 보유한 민간 회사로서, 1999년 혁신적인 자기공명 유도 고집적 초음파 기술을 개발하고, 차세대 시술법으로 발전시키기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복사는 이스라엘 하이파 근처에 있으며, 직원은 650명이 넘는다. 지금까지 연구, 개발 및 임상 실험에 1억 3천만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자했다. 미국 본사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insighte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blate(R) 소개

ExAblate는 이미지 유도 비침입성 로봇 음향 수술 시스템으로서, 비침입적인 방법으로 신체 내 종양을 열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MRI(신체 내부를 이미지로 보여주고, 치료 계획을 세우며, 실시간으로 치료 결과를 모니터한다)와 고집적 초음파를 결합한 최초의 MR 유도 고집적 초음파 기술이다. ExAblate 시스템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MR 온도측정법을 통해 실시간으로 치료법을 통제 및 조정하여, 목표 종양을 치료하고, 주변 조직은 보존할 수 있다. ExAblate 시스템은 2004년 증후성 자궁근종 치료법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6,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치료를 받았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blate(R) 2000은 2007년 6월 골전이 통증 완화 효과로 그리고 2010년 6월 자궁선근종 치료 효과로 유럽 CE Mark를 획득했다.

매체 연락처:

추가 정보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한다:

Dr. Jane Brearley

Waggener Edstrom Worldwide

Tower House

10 Southampton Street

Covent Garden

London

WC2E 7HA

이메일: jbrearley@waggeneredstrom.com

전화: +44-(0)20-7632-3800

자료 제공: InSightec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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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11:37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