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변화
흔하지는 않으나 항암제 주입 후 계속적이거나 간헐적으로 쓴맛,
금속성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각 변화의 원인은 암세포 자체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강, 비강, 침샘에 암이 있어 수술했을 때,
항암제 약물 자체로 인해,
구강내 방사선 치료 후 구내염이 생겼을때,
또는 오심(메스커움)이나 구토에 의한 변화 등 다양합니다.
미각의 변화는 원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큽니다.
미각을 다시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개월에서 12개월 이상으로,
이것 또한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 대처방안
1) 구강 청결을 유지합니다.
2) 식사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합니다.
3) 식사를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4) 미각의 변화에 의한 체중 감소가나타나면 고단백, 고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합니다.
5) 미각의 변화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껌 씹기,
새콤한 사탕, 레몬 주스등을 먹습니다.
6) 향신료를 사용할 때 점막에 자극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용합니다.
7) 불쾌한 미각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합니다.
8) 금속성 맛이나 쓴 맛을 감소시키기 위해 무설탕 껌을 사용합니다.
9) 약 냄새를 느낀다면 항암제 주입시 마른 과자나 사탕을 먹도록 합니다.
10)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 위주로 식사합니다.
자료 출처 ; 아산병원
'병원 치료 > 항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암치료의 부작용 - 입안의 통증(구내염) (0) | 2010.08.30 |
---|---|
항암화학요법에 따른 공통적인 부작용 - 위장관계 부작용 - 구내염 (0) | 2010.08.28 |
항암치료의 부작용 - 감기증상 (0) | 2010.08.26 |
항암화학요법에 따른 공통적인 부작용 - 장기에 미치는 부작용 -폐에 미치 (0) | 2010.08.25 |
항암화학요법에 따른 공통적인 부작용 - 기타 - 독감 유사 증상 (0) | 2010.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