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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암치료 후 생활

[스크랩]암 치료 후의 삶(8)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8. 16.

앞으로 당면한 문제들: 암 치료 후의 삶(8)

 

할 수 있는 한 재미있고 즐거운 일을 찾을 것
 

http://www.cancer.gov/images/Documents/e242fa8e-bc93-40a9-a112-5768fd78a635/survivorseries_037_0001.jpg 


암이 삶에서 위협적인 것일까요? 네, 하지만 왜 그것을 두려워 하나요? 저는 그것을 즐겼습니다. 오히려 암이 저를 도운다고 생각을 했죠.

Ari(56, 신장암 생존자)



웃으며 사는 것은 여러분의 긴장을 이완시킨다. 웃을 때 뇌에서는 근육을 부드럽게 하고 이완시키는 화학원소를 방출한다. 단순히 미소를 짓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던 생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물론 항상 웃을 기분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웃는 것이 여러분 삶에 도움이 되는 걸 알고 있다.


- 아이들과 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

- 재미있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시청해라.

- 재미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진 탁상용 달력을 구입해 보아라.

- 유머 소설을 읽거나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글들을 읽어보아라. 인터넷이 되지 않으면 공공 도서관에서 해 보아라.

- 코미디 쇼 같은데 참석해라.


여러분은 오히려 자신이 현재 처해 있는 상황에서 재미있는 점을 발견하기도 한다.
저는 올 여름에 제 친구 컴퓨터를 손봐주러 갔었습니다. 정말 더웠던 날이었죠. 그래서 저는 제 가발을 벗어 던졌습니다. 아마, 그녀의 애완견 푸들이 제 가발을 물어뜯어서 가발이 좀 벗겨졌습니다. 저는 그것을 그냥 쓰고 왔어요. 남편이 저를 보고 무슨 일이 났었냐며 놀라서 물었지요. 하지만 가발은 예전처럼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