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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암치료 후 생활

암 치료 후의 삶(4)-암 치료 후의 운동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8. 11.

앞으로 당면한 문제들: 암 치료 후의 삶(4)



암 치료 후의 운동



몇몇 연구가 암 치료 후의 물리적인 운동이 암 생존자들이 살아가는 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내기 위해 행해졌다. 이 연구에 대한 답을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같은 적당한 운동을 매일 30분 정도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한다.

- 걱정거리와 우울한 기분을 감소 시킨다.
- 기분을 좋게 한다.
- 자아를 높인다.
- 피로, 졸음, 고통, 설사 같은 증상들을 감소 시킨다.

회복 기간동안 중요한 것은 운동을 조금씩 천천히 시작하면서 활동 시간을 늘이며, 필요하다면 물리 치료사 같은 특수 관리자나 의사와 함께 운동을 하는 것이다. 회복 기간동안 그냥 자리에 누워 있어야 한다면, 다리나 팔을 움직이는 것 같은 최소한의 활동도 여러분의 유연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근육의 긴장도 풀어줘서 기분이 향상 될 것이다. 어떤 암 생존자들은 운동할 때 특별한 조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한 뒤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여러분 자신의 암에 대해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자신에게 솔직하게 터 놓고 말을 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저는 암에 대한 정보를 의사에게 요구했죠.”(Ellen, 70세, 위암 생존자)


 


담당 의사의 의논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기는 그렇게 쉬운 일 만은 아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모르는 전문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일을 만날 때 중요한 것은 의사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물어보아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의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그들에게 어떻게 들릴지 걱정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의사와 환자 모두 여러분의 병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여러분 자신의 건강에 대해 의사에게 묻고, 앞으로 정상적인 직장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구하라. 여기서 이러한 것을 몇 가지 다룰 것이다.

첫번째 진료에서 담당 의료진에게 물어야 될 것:

- 여러분이 필요한 테스트와 간호를 얼마나 자주 받아야 되는지
- 암 치료 후 받게 될 물리적인 치료와 환자 자신이 무엇을 예방하고 무엇을 감소시키고 무엇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지
-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치료로부터 나타나는 잠재적인 효과와 그 후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위험에 대해서
- 암이 재발 할 수도 있는  징후와 그러한 것을 느끼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 치료 받는 기간 동안 느끼게 되는 두려움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