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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항암

[스크랩]항암화학요법환자 심리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방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7. 31.

항암화학요법환자 심리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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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을 받게 되는 환자는 그 사실에 대한 불안감과,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해 바뀌게 된 환자의
일상생활로 말미암아 많은 환자들이 두려움을 느끼고 걱정에 빠지고, 우울해진다.

src="p_image/20020125080142/icon_1.gif" width=17>환자가 화학요법을 시작하면 치료스케줄에 따라 예전의
일과표를 재편성하여야 하고, 생활방식도 변화시켜야 한다.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나빠져서 고통을 받게
된다.

이러한
변화들이 즐거운 것은 아니지만, 환자는 자신의 마음가짐과 행동방식을 바꿈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응해 나갈 수 있다. 환자는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많은 암환자들이 있으며, 그들이 자신과 비슷한 감정과 문제들에 성공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중에 환자는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항암제가 효과가 있는지, 또는 어떻게 치료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에 대처할지 등 여러 가지 걱정을
하게 된다. 만약 항암화학요법이 환자의 몸에 어떤 작용을 하게 되는 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담당의사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 의사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자신이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질문을 하여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고 환자의 정서적인 안정이 신체의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겁이 나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이라면 주위의 도움을 청하여야 한다.

src="p_image/20020125080142/icon_1.gif" width=17>이해심 있는 친구나 가족 혹은 다른 환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환자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성직자, 담당의사, 간호사든 누구와도 본인의 문제를 토로하고
필요하다면 정신과 전문의를 소개받는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당연하며 더욱이 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정서적인 문제로 도움을 청하는 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src="p_image/20020125080142/icon_1.gif" width=17>다음은 환자가 항암화학요법을 좀 더 순조롭게 받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