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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각종암 분류

[스크랩]암의 초기증상 및 식생활과 관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7. 16.

암의 초기증상 및 식생활과 관계

암(Cancer)

남녀의 각종 암 발생률 비교(%)

남자
여자
위암
23.5
자궁암
35.3
전립선암
17.0
위암
15.9
간암
16.4
장암
15.0
결장암
14.0
간암
11.5
폐암
11.2
유방암
8.9
방광암
9.0
폐암
8.0
구강암
5.0
갑상선
4.8
피부암
2.0
췌장암
3.0

암의 증상

암이 진행되었을 때는 우선 딱딱한 덩어리가 생깁니다. 유방암에서는 유방의 피부 밑에서, 위암은 명치 끝에서, 간암은 오른쪽 갈비 밑에 딱딱한 덩어리를 만질 수 있습니다. 체표면 가깝게 생긴 암에서는 흔히 이런 덩어리를 체감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흔한 증상이 통과장애 입니다. 식도에 암이 생기면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려워지고 가슴이 맞부딪치는 느낌을 줍니다. 위암이 진행되면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아 위가 확장되고 구역, 구토가 생기며 대장암에서는 변비가 생기거나 장이 막혀 배가 팽팽해지고 복통이 오기 쉽습니다. 담도암이나 췌장암에서는 담도가 막혀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설되지 못하므로 혈액속으로 역류하여, 황달이 생기고 소변이 검붉어지는 것도 역시 통과장애의 증상입니다. 암증상의 다음은 출혈입니다. 암이 너무 빨리 자라다 보면 그 영양보급로인 혈관이 미쳐 따라가지 못해서 일부가 죽어버리고 그 자리는 헐게 되므로 출혈이 생깁니다. 자궁암의 하혈, 직장암의 혈변, 폐암의 혈담, 방광암의 혈뇨, 위암의 토혈이나 타르빛깔의 변을 보이는것은 모두 출혈증상입니다. 또 다른 암의 증상으로는 몸이 마르고 빈혈증상이 생기며 식욕이 떨어지는 등의 일반적 영양장애의 증세가 있습니다. 말기 암 환자의 극심한 영양실조 상태를 악액질이라고 부릅니다. 또는 암이 자라면서 주위 조직으로 침범하거나 전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 있습니다. 폐암 환자에서 뇌에 전이를 일으켜 두통, 구토, 마비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위암이 간에 전이를 일으켜 간이 단단하게 커지거나 유방암이 뼈에서 전이를 일으켜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암의 초기 증상

암종류
증상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람
위암
입맛이 변하고, 식욕부진, 구토증상 소화불량, 속쓰림이 계속되면서 치료해도 효과가 없는 사람
폐암
끈끈하거나 피가 섞인 가래가 자주 나온다. 흡연자, 목이 쉬거나 기침이 한 달 이상 계속되는 사람
자궁암
월경주기에 관계없이 출혈이 자주 난다. 성관계가 복잡한 사람, 성관계후 출혈이 있는 사람
간암
배의 위쪽에 통증이 심하고, 불쾌감과 복부의 포만감을 호소. 권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간경화증 환자,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
대장암
변에 피가 섞여서 계속해서 나온다. 친척중 대장암이 있는 사람, 증상이 계속되는 사람
유방암
유방에 몇 개의 멍울이 만져진다. 친척중 유방암이 있는 사람, 30세 이후 임신 경험이 없는 사람, 모유를 안 먹이는 사람
식도암
음식물이 식도에 얹히는 일이 자주 생긴다. 음주와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

암의 발생과 식생활과의 관계

인체의 암발생은 환경과 식품중에 있는 발암물질의 양에 따라 암이 발생하는 소화기관의 부위가 다릅니다. 특히 선진국에서 영양과잉 섭취로 오는 질병은 대장암, 유암, 췌장암이 많으며 절인 식품을 섭취하는 민족은 우유 및 유제품을 섭취하는 민족보다 위암 발생률이 높습니다. 요즘 우리 나라에서도 간암 환자가 늘고 있는데 간암의 발생인자로서는 식품중의 곰팡이독, 바이러스성 간염, 알콜, 영양불량을 들고 있습니다. 간암을 유발하는 식품은 곰팡이독, 알칼로이드가 있는 식품에도 있습니다. 특히 식생활변화로 동물성 단백질이 편중된 식사, 항생제 남용, 스트레스 등으로 대장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품중의 섬유 성분이 대단히 적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므로써 장내 통과시간이 길어져 이때 발암물질이 대장점막에 장시간 접촉하게 되면 대장암의 발생 우려가 있습니다.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

식품 중 암을 촉진하는 곰팡이 등이 함유된 것은 섭취에 주의하도록 하며 탄 음식과 그을린 음식은 발암성이 피하는것이 좋으며 암의 예방 방안을 미리 알아 식생활 개선, 조기 진단, 치료요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암을 줄일 수 있는 식사요법

1. 지방 섭취를 줄인다.

2. 식사를 균형에 맞도록 하며, 권장량을 섭취한다.
3. 야채를 많이 섭취한다.
4. 섬유소를 많이 섭취한다.
5. 비타민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6. 아연과 세레늄이 있는 식품을 섭취한다.
7. 요구르트 등의 유산균을 이용한다.
8. 야채, 과실과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잘 먹는다.
9. 당근 황록색 야채와 감귤 등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든 식품을 많이 먹는다.
비타민C의 암에 대한 요법은 영양소로서뿐만 아니라 치료약의 보조제로도 이용됩니다. 일반적인 경향으로 전이가 빠른 악성암에서 암세포가 활발히 활동할 때 비타민C는 암중에서도 위암, 유방암, 자궁암 및 육종 등에 특히 효과가 있습니다.

암과 식습관의 관계

지방의 섭취과잉 전립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난소암
단백질의 섭취과잉 유방암, 자궁내막염, 전립선암, 대장암, 췌장암, 신장암
열량의 섭취과잉 대부분의 암
전분질의 섭취과잉 어느 암에도 직접적인 관련은 보이지 않으나, 전분질의 섭취가 열량의 과잉섭취에 관계있는 것은 당연하다.
알콜의 섭취과잉 위암, 간암, 대장암
알콜의 섭취과잉+흡연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폐암

식품중의 발암물질

발암물질이 유발되는 물질 식품과 발암물질
식품 중 자연 상태의 발암 물질 고사리
식품중에 곰팡이로 생성되는 발암성 곰팡이 독
보존, 착색, 착향 등의 목적을 하는 식품 첨가물 방부제, 착섹제, AF2, 아초산염, 니트로조아민
식품의 조리법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벤조피렌(BaP), 아미노변이성(p-2)
물질적 자극에서 생기는 물질 고농도 염분, 알콜, 뜨거운 음식
체내 대사에서 나오는 발암성 물질 니트로조아민, 2차 담즙산
가공에 의한 암 억제 물질의 소실 무기질, 비타민, 섬유

항암 식품

항암제종류
항암식품
억제기능
폴포리페놀 페놀(Polyphenyl) 미숙한 과실, 야채 암세포 증식억제 DNA핵산 절단
플라보노이드(Flavonoid) 감귤, 과즙껍질(비타민K) 종양세포 증식억제
고분자 물질 섬유질 리구닌 다당체 다당류(식품세포, 목질), 신선한 야채, 섬유질 옥수수, 감자, 고구마 암세포 증식억제 생체 방어
카테코라민(Catecholamine) 방향족 아미노산 종양 증식억제
안토시아닌(Anthocyanin) 사과, 복숭아, 과실, 야채, 종양 세포의 DNA를 분해  
게르마늄(Ge) 인삼, 마늘, 버섯, 곤푸리, 알로에, 로젤라 항균작용, 저항력 증강, 항종양 효과 백혈구 증가, 식욕증진
세레늄(Se) 마늘, 파, 양파 암예방효과
Lignin, Hemicellulose, pectin, Amoni acid balance 다당류 엽록소 대장암

암환자를 위한 영양요법

암환자는 보통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입맛 변화, 입안의 염증, 점막염, 설사, 변비 및 흡수 불량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음식섭취가 곤란하게 됩니다. 또 수술부위에 따라 생길 수 있는 특별한 문제로 정상적인 형태의 음식섭취, 소화, 흡수가 어려워 특별한 영양요법이 고려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식사의 문제점과 함께 병으로 인한 통증, 근심, 두려움, 우울증이 입맛을 떨어뜨려 음식섭취가 감소되는 한편 병 자체로 인한 영양소의 필요량은 늘어나게 되므로 심한 영양결핍에 빠지기 쉽습니다. 실제로 암환자에게서 병 자체보다 영양 결핍으로 생명이 위험하게 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암환자의 섭생에 대해 어떤 특정한 음식을 심하게 제한한다는지, 과량 사용함으로써 영양부족이나 독성등의 영양 문제를 가져와 치료를 지연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절한 식사가 암환자에게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식사만으로 완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으며 전체적인 치료의 한 부분으로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정상적인 식사를 섭취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음식의 적응은 암의 형태와 정도, 그리고 처치에 따라 다르므로 개개인에게 맞도록 개별화 되어야 합니다. 식욕부진은 대부분의 환자가 겪는 문제인데 이것도 식욕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음식 섭취가 치료의 한 방법이라는 적극적인 생각으로 환자와 가족이 함께 계획을 세워서라도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만복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아침 식사에 비중을 두어 적은 양을 자주 먹도록 하며 가능한 소량으로 열량을 많이 낼 수 있는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환자의 입맛의 변화에 맞추어 음식의 조미를 바꾸고, 조금씩 자주 소화하기 쉬운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영양 결핍을 미리 막아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암환자게 사망하게 되는 것도 암조직으로의 영양분 탈취와 정상인에 비해 훨씬 높은 신진대사로 인한 극심한 영양불량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에겐 같은 양에 비해 각종 영양분이 함축된 고에너지, 고단백질, 고비타민식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