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피부암이 얼굴 왼쪽 편에 더 흔하고 특히 운전을 많이 하는 남성들에서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세인트루이스대학 연구팀이 '미피부과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운전시 햇빛에 더 많이 노출되는 좌측편 얼굴에 피부암이 잘 생기고 또한 운전을 많이 하는 남성에게서 피부암 발병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암 협회 통계에 의하면 100만명 이상의 비멜라닌성피부암 대부분이 햇빛과 연관되 발생하며 피부암중 가장 치명적인 형태인 멜라닌종등 피부암으로 지난 해 만 약 1만2000명이 사망했다.
연구팀은 "운전중 노출되는 햇빛에 더 많이 신경을 쓰는 것이 피부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팀은 "매일 자외선 A, B를 모두 차단하는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암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또한 자외선을 막는 유리와 필터를 창문에 부착하는 것이 피부를 노화시키는 자외선 노출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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