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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보고서

암과 차가버섯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6. 20.

자연요법은 맑은 공기와 맑은 물, 좋은 음식과 부지런한 운동 등, 인간에게 주어진 내외부의 원초적인 자연의 힘으로 신체의 모든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그를 통해 암을 비롯한 모든 질병을 인체 스스로의 힘으로 제어하고 퇴치할 수 있게 하는 모든 방법론의 통칭입니다.

 

특히 여러 질병 중에서 인간의 생명과 안락한 삶을 가장 극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암은 부수적으로 항암치료의 치명적인 부작용까지 이끌고 와 인간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앞에서 살펴봤듯이 암은 병원체가 특정한 부위에 작용하여 발생하는 국소적인 질병이 아닙니다. 외부적으로는 환경과 섭생, 생활습관 등의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고, 내부적으로는 면역체계와 생리체계, 혈액과 각종 장기의 기능 저하와 같은 복합적인 요인들이 총체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특정 부위의 암세포를 물리적이거나 화학적인 방법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닌, 암을 발생시키고 성장시키는 모든 요소들을 암 발생 이전의 상태로 복원하는 것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원론적인 접근이며, 이를 통해 인체 스스로 암을 제어하고 소멸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연요법의 요체입니다.

 

차가버섯 자연요법은 인체의 모든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을 가진 차가버섯을 중심으로 인체 스스로 암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복원할 수 있게 하는 방법론들을 연결하여 조직화한 것입니다.

 

"차가버섯의 생리활성물질 복합체는 질병으로 억제된 환자의 효소계 활동을 상당 정도 복구하여 환자의 신진대사 과정을 정상화해주고, 그럼으로써 인체의 전반적인 반응성은 물론 중추신경계의 활동까지도 향상시켜주는 독특한 생물학적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위 글은 소련 의학아카데미의 코마로프 연구팀이 암치료제로서의 차가버섯을 만 12년간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연구한 결과를 집대성한 "차가, 그리고 4기암 치료제로서의 차가의 사용"이라는 논문집의 서문에 나오는 글입니다.

 

차가버섯이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총체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자연요법의 목표에 매우 충실한 물질이라는 점을 잘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는 소련 의학아카데미와 레닌그라드 제1의과대학 등 각 기관의 생물화학, 화학기술자, 미생물학자, 약학자, 생리학자, 임상의, 외과의, 종양학자, 병리학자 등이 총동원 되었습니다.

 

이들의 연구결과 중 특기할 만한 몇 가지를 모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차가는 뇌피질 신경의 기능을 향상시키며, 차가의 영향으로 뇌 조직의 신진대사 과정이 강화된다.

 

- 차가는 환자의 인체기관의 효소계의 활동을 자극하는데 이것은 물질대사 교환을 정상화하는 데 영향을 주며 신경계 기능에도 자연히 영향을 미친다.

 

- 차가는 중추신경계, 즉 그 가장 높은 조정 기관인 대뇌 반구 표피에 직접 영향을 준다. 신경계의 기능적 상태 변화는 이전에 파괴된 일련의 생리적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며 물질 교환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 차가 치료를 받은 많은 환자들의 종양은 육안으로 특징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종양 조직이 단단해지고 각질화되었다.

 

- 인체기관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있는 조건에서 차가를 적정량 복용함으로써 심장의 자율신경의 자극전달(vegetative innervation)의 활력도를 높이고 그와 더불어 심장 근육의 초기 자극에 대한 민감도를 증가시켰다. 심장의 활동은 차가를 복용하자 강화되었다.

 

- 차가 약제는 환자들의 체내에 자극 작용을 하는 높은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은 저항성을 강화시키고 반응성을 고양하며 파괴된 생리 기능을 일부 또는 완전히 재생시킨다.

 

- 차가는 또한 암 환자들에게서 급격히 저하된 혈액의 카탈라아제와 프로티아제 활성을 정상치까지 복구시키며, 간의 아르기나아제도 상승시킨다.

 

이처럼 차가버섯은 인체와 암에 대한 구체적인 작용에 있어서 인체 스스로의 힘으로 암을 제어하게 하고자 하는 자연요법의 취지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암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문제입니다.

 

대부분 암환자들은 신체적으로 피폐해 있으며 암진단을 전후해서는 정신적인 공황과 공포를 겪게 됩니다. 또한 일부 암은 극도의 통증을 수반하며, 특히 항암치료와 그 후유증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합니다.

 

차가버섯은 대뇌의 기능에 작용하여 암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체계를 복원시킴과 동시에 암환자의 정신적인 고통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위에서 말한 논문집은 이와 관련된 보고가 수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종양과 전이와 관련된 통증이 감소했으며 완전히 통증이 사라졌다고 하였다. 환자들에게 식욕이 생겼고 숙면을 취하게 되었고 장의 기능이 정상화되었다. 악액질을 지닌 일부 환자들은 활동력이 회복되었고 정상적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암을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고 육체적 통증에서 해방되는 것은 다시 인체기능을 강화하여 암을 직접적으로 제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차가는 암으로 인한 통증과 공포를 극적으로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병고에 찌들은 모습이 아니라 품위있는 인간의 모습을 회복시키고 유지시켜 줍니다. 원기를 회복시키고 활동력을 강화시키며 생활의 의욕을 복원시킵니다.

 

이 내용에 대해 위의 논문집 "차가, 그리고 4기암 치료제로서의 차가의 사용"의 제1서문에서 아래와 같이 집약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차가에 의한 치료가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와 자각증세를 현저히 호전시키고 병의 진행을 경감시키며, 그로써 환자들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희망을 갖게 되고, 또한 어느 정도 고통 없는 죽음의 자리를 마련해준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는 차가버섯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면서 자연요법이 추구하는 가장 기초적인 목표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