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 되기 전 일부 화학물질과 공해물질에 노출된 여성들이 폐경 후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사우스햄프턴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1100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크릴 섬유와 나일론 섬유등 합성 섬유와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등의 화학물질에 직업적으로 노출되는 여성들이 특히 폐경 이후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가 우연적으로 발생했을 수 있는 바 확증을 위해서는 보다 분명한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유방 세포가 활동적인 40세 이전 화학물질에 노출될 경우 유방 조직이 해를 입을 위험이 큰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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