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속 발견되는 자연 발생 암 유발 단백질과 유사 작용을 하는 합성화합물과 항암 치료를 병행할 시 췌장암 세포가 크게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UT Southwestern 의료센터 연구팀이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이 같은 연구결과 효과적인 췌장암 치료제및 기타 다른 암에 대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쥐에게 인체 췌장암을 이식한 결과 종양이 현저히 큰 사이즈 가지 커진 가운데 연구팀이 gemcitabine 이라는 췌장암 치료에 표준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항암치료제와 JP1201 이라는 합성물질을 병행 투여한 결과 췌장암 종양이 크게 줄었다.
연구결과 이 같은 치료를 받은 쥐들이 2주 치료후 종양 크기가 약 5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약물 병행으로 수명 역시 연장됐다.
JP1201 란 성분은 Smac 라는 2000년 발견 된 단백질로 모든 세포내 존재하는 정상적인 세포자가파괴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작용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단백질로 2004년 발견됐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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