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어깨를 다친 기억도 없는데 어깨가 아프다. 좀 아프다 말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팔을 위로 들어 올리기가 어려워져 세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밥 먹을 때 숟가락을 들어 올리는 것도 힘들고, 화장실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에 가보니 ‘오십견’이란다. 오십견이란 무엇이고, 오십 세가 안됐는데도 오십견이 올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어깨관절(shoulder joint)은 상박골의 머리(humeral head)와 관절와(glenoid cavity)의 접촉으로 이루어진다. 상박골 머리와 닿는 부위의 관절와가 조금 들어가 있고, 그 주위로 섬유 연골이 주성분인 테두리가 둘러싸여 있긴 하지만, 골반이 대퇴골두를 완전히 감싸는 고관절에 비하면 좀 불안한 게 사실이다. 어깨 탈구가 비교적 흔히 일어나는 것도 그 때문인데, 이를 보상하기 위해 여러 개의 인대와 근육이 어깨관절을 지지해 준다. 최종적으로 그 둘레를 섬유주머니가 둘러싸고 있는데, 이 주머니를 ‘관절낭(capsule)’이라고 한다.
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운동하기 힘들면 오십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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