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계속해서 쬐면 소아 백혈병의 발병 빈도가 배로 증가 WHO조사
고압 송전선이나 가전 등에서 나오는 초저주파(50~60 Hz)의 전자파를 높은 레벨로 계속 쬐면 소아 백혈병의 발병 빈도가 배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발혀졌다. 국립 환경 연구소와 국립 암센터의 연구반이 WHO(세계 보건 기관)의 국제 전자파 프로젝트의 관련 연구로서 실시한 국내 최초의 역학조사에서 판명했다.
조사 대상은 15세 이하의 건강한 아이 약 700명과 백혈병 어린이 약 350명. 아이들의 방의 전자파의 강도를 1주일간 계속해서 측정해 가전제품의 사용 상태나 자택과 송전선의 거리 등도 조사해, 전자파와 병의 관련을 보았다.
그 결과, 아이들의 방의 전자파가 평균 0. 4 마이크로 테스라 이상의 환경에서는 백혈병의 발병 빈도가 2배 이상이 된다는 것이 알게 되었다. 통상의 주거 환경에서의 전자파는 평균 0.1 마이크로 테스라 이하. 휴대전화나 전자렌지에서 나오는 것은 다른 주파수대의 고주파의 전자파이다.
전자파와 소아 백혈병의 관계는 70년대부터 지적되어 왔다. WHO의 국제 암 연구기관(IARC)는 79년 이래의 9개의 역학조사 결과나 각국의 연구 결과를 재검토해, 2001년 「0.4 마이크로 테스라를 경계로 발병의 위험이 배로 증가한다」라는 결론을 내었다. 하지만, (1)뇌종양이나 다른 암의 증가는 보이지 않았다. (2)동물실험에서는 발암성의 증가는 인정되지 않는다라고도 지적해 위험인지 안심인지의 논의는 매듭지어지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전자파를 쬐는 양을 제한하는 규제는 없다. 연구반에 따르면 0.4 마이크로 테스라의 환경에서 쬐게 되는 것은 일본에서는 인구의 약 1%이하라고 보여진다.【元村有希子】
이 조사를 통괄하는 종합 추진위원회 위원인 志賀健・大阪大(오사카 대학 명예교수)의 말로는 문제의 환경 아래 있는 어린이의 수는 이번 조사에서는 한자리수 적고, 위험 평가는 신중해야 한다. 정말로 위험한지 어떤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폭넓게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毎日新聞 :마이니찌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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