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류별 암/유방암

[스크랩]임신중 '통밀가루' 많이 먹으면 딸 유방암 위험 준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3. 5.
동물살험 결과 임신중 통밀(whole wheat)을 먹는 것이 태어날 딸에 있어서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조지타운 대학 클라크 박사팀은 임신중의 식습관이 자녀의 건강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기 위해 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가루를 모두 섞어서 만든 통밀가루로 부터 얻은 6% 섬유소를 함유한 식사를 임신한 쥐에게 먹이고 대조군으로 귀리가루와 셀룰로스,그리고 기름기가 제거된 아마가루를 쥐에게 먹였다.

연구팀은 출산후 태어난 자녀들에게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을 투여했다.

연구결과 통밀가루를 먹은 쥐에서 태어난 쥐들에서 유방암 발병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기름기가 제거된 아마가루를 먹은 쥐에게서 태어난 쥐들이 유방암 발병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호밀가루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연구결과 통밀가루는 동물의 DNA손상후 회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크 박사는 산모의 식사가 자궁속 태아의 탄생후 암 발생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앎으로써 피하고 먹어야 할 음식을 인지 임신중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