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세기에 걸쳐 유럽인들은 모자를 올리지 않고는 Elder Tree를 지나가지 않는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경의를 표한다는 존경받는 관목식물로 축축하고 영양이 풍부한 토양에서 서식하며, 엘더 나무의 높이는 2~9m까지 자란다. 잎은 5~10cm 길이의 계란 꼴 원형이며 나무에 흠이 생기거나 부러졌을 때 또는 잎을 비비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그러나 꽃은 크림색으로 매우 달콤한 향기를 띄우며 큰 흰 꽃송이를 가지고 있고, 6-7월에 꽃이 핀 후 열매가 익으면 윤기가 나고 흑 보라색의 베리(berry) 송이를 가진다.
엘더베리는 집을 보호해 주는 수호신처럼 사람들에게 유명했다. 특히 슬로바키아에서는 처녀가 약혼자로부터 2개의 엘더 묘목을 받으면 하나는 집에 심고 다른 하나는 헛간에 심는다는 풍습이 있다.
엘더베리의 용도는 약용(잎, 껍질, 줄기, 열매), 식용(꽃, 성숙한 열매) 그리고 염료로 이용 가능하다.
엘더베리는 천연비타민C가 풍부하고 진한 보라색이 나타나는 열매에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s)과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증강(immunostimulant)에 좋으며 독감(감기)증상 치료 예방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 산화력을 가지고 있어서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고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 완화제(Aperient); 열매와 그 즙, 어린가지는 변통을 순조롭게 함.
. 염색제; 직물이나 머리카락 염색시 사용.
. 구충제.
. 상처 치료제.
. 두통, 부종, 여성질환.
. 원기회복. 면역증강
. 발한, 거담, 이뇨작용.감기
. 류머티즘, 발의 통풍- 꽃, 잎, 껍질.
. 발한 및 감염질환- 꽃.
. 해열작용.
. 항염증성 작용.
. 거담작용.
. 이뇨작용.
. 진정작용.
. 완화작용.
. 면역촉진작용. 항바이러스작용. 혈액 정화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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