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암학회 연구팀이 '암역학, 생표지자&예방저널'에 밝힌 연구결과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다른 위험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장기간 담배를 피는 것이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74세 연령의 총 18만5000명 가량을 대상으로 1992년 부터 2005년까지 추적관찰한 이번 연구에서 1962명에서 침습적인 대장직장암이 발병한 가운데 40년 이상 담배를 핀 사람 혹은 40세 이전 담배를 끊지 못한 사람들이 대장암이나 직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30~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대장직장암이 구강암, 인후암, 비강암, 폐암및 식도암등 흡연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암 질환 목록에 추가되어야 하며 따라서 담배를 피는 사람의 경우 가능한 빠른 시간내 담배를 끊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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