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환경의 중요성

*** 좋은 환경의 중요성 ***

 

아무리 먼곳에 좋은 바다와 숲이 있다고 해도 내가 그곳에 갈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다시 말해 진정한 친 환경적인 삶이란 바로 내 주변 환경에서부터 시작한다. 내가 머물고 있는 집, 직장, 내 아이가 공부하는 학교가 얼마나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가가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건강을 좌우한다. 예로부터 나쁜 환경에서 사는 사람은 결코 건강할 수 없다는 것이 수많은 의학자들의 일관된 의견이다. 이는 곧 나쁜 환경 상태를 개선하고 좋은 환경을 조성하면 우리의 건강도 증진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그 주변 환경 중에 가장 중요한 기본은 무엇일까?

바로 공기와 물과 빛이다.

이 세 가지는 너무 익숙하다 보니 오히려 그 중요성을 알기 힘들지만 막상 이 중에 하나라도 사라진다면 우리 인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1. 좋은 공기는 건강한 삶의 기본이다.

답답한 도시에 있다가 시골 쪽에 가까워지면 이른바 공기 냄새가 달라진다. 한참 시골 길을 걷다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무거웠던 몸이 가벼워지며, 숨 쉬기가 한결 편안함을 느낀다. 바로 공기의 영향인데, 이 공기는 직 간접으로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요소이다. 몸의 면역력에 관계할 뿐 아니라, 바이러스가 이동하는 도구인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등의 유무에 따라 질병을 발생시키거나 방지하기도 한다.

 

다음에는 요즈음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플루와 같이 바이러스들의 이동 경로와 미세먼지에 대하여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