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이긴다] 해독요법... 커피로 몸안의 독 씻어낸다
- 카페인이 독성 쌓인 담즙 배출 유도…잦은 시술은 곤란
체내 노폐물을 배설케 하는 제독과정으로 커피 관장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요법은 주로 멕시코 티후아나의 거슨병원, 콘트레라스병원, 그리고 미국의 대체의학병원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대체의학적 암치료법 가운데 관장요법의 하나이지 이것 자체가 암치료법 의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 이 치료법과 더불어 다양한 치료법이 추가 되어야 비로소 대체의학적인 암치료법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이 관장법의 이론은 다음과 같다. 정상적인 인체는 간을 통해 제독 을 한다. 그러나 독이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간이 제독작용을 하지못해 암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암 환자의 경우 제독을 시켜주어야 하는데, 최선의 방법은 담즙을 이용한 독성 물질의 체외 배출이다. 커피 관장은 한마디로 말해 간의 제독 기능을 높이기 위해 담즙 생성을 촉진하는 방법이다. 이는 막스 거슨 박사의 이론인데, 이 이론에 따라 실제로 괴팅겐대 학의 O A 마이어 교수와 호이브너 교수가 동물실험을 한 결과, 담즙이 더 나온다는 사실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최근 생화학이 발전하면서, 거슨 박사의 이론에 대한 과학적 입증이 이루어지고 있다. 즉 간에는 치토크롬 P-450이라는 효소가 있어 제독 기능을 하는데 독이 너무 많으면 효소로 인해 간 자체가 장애를 받아 간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체내에 들어온 독소나 이종 지용성 물질의 독성을 중화하지 못하면 오히려 이것들을 발암물질로 바꾸어버려 세포의 DNA에 손상을 주어 암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간은 인체의 혈액 중 20~30% 를 수용하고 있으며, 순환혈액의 조절기능도 있음이 밝혀지면서 거슨 박사의 제독이론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커피 관장 요법은 다음 과 같다.
1. 1.1ℓ의 물에 세 숫가락 분량의 커피를 탄다. 커피는 순 자연식 으로 재배한 자연산 커피가루(드립커피라고 한다)여야 한다. 인스턴트 커피나 원두커피는 쓰지 않는다. 이 커피를 물에 탄 다음에 3~5분 정 도 끓인 뒤 10~20분간 얕은 불에 더 끓인다. 이어 커피를 체온 정도로 식혀 관장액으로 사용한다. 1회 관장액은 0.6ℓ 정도로 한다. 횟수 는 증세에 따라 다르며, 중환자는 4시간에 한 번 정도 실시하거나 때로는 2시간에 한 번 하기도 한다.
2. 다 끓인 커피의 찌꺼기를 걸러낸 커피액을 관장통에 붓고 관장 용 튜브의 끝이 완전히 막혀 있는지 확인한다.
3. 주전자를 바닥에 놓고 관장을 하기 위한 고무 삽입관을 약간 열어 주전자에 소량의 커피액을 쏟는다. 이때 관에서 공기가 다 빠져나 간 것을 확인한다. 4. 삽입관 끝을 다시 막고 주전자에 고인 커피액을 관장통에 붓는다.
5. 몸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무릎을 굽혀 쪼그린 자세로 바닥에 눕는다. 6. 소량의 젤리를 삽입관 주둥이에 발라 삽입이 잘 되도록 한다. 7. 삽입관을 항문에 집어 넣고 커피액이 천천히 들어가도록 한다. 8. 관장이 끝나면 삽입관을 빼고 약 12~15분간 편안한 자세로 있 는다.
이런 자세로 10~12분이 지나면 커피액 속의 카페인이 장으로 흡수돼 하지 정맥을 지나 문맥정맥으로 가서 간으로 흡수된다. 간에서는 담즙 생산을 촉진시키고 이로 인해 담관이 열리어 대량의 담즙이 나오 게 된다. 이 담즙에는 독이 많이 들어 있어 십이지장과 소장의 경련을 유발하고 위로 들어가는 수가 있는데, 이럴 때 환자는 토하게 된다. 이 때는 박하 차를 마셔 위를 씻어내면서 속을 진정시켜야 한다. 커피 관장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너무 자주 하면 대량의 전해질 손 실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커피 관장을 할 때는 수시로 전해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거슨식 치료법이라 하면, 커피 관장을 떠올리지만 다양한 대사성 투여약물과 혈구검사, 전해질 검사, 현대의학적 진단기기를 이용한 추적관리, 대량의 녹즙 및 주스요법이 추가되여야 한다. 거슨 요법에 녹즙·주스 요법 및 미네랄 대사요법 등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은 커피 관장 또는 피마자 관장 등으로 인한 전해질 손실 및 체액 손실을 위의 추가 요법으로 보충해야 하기 때문이다.
[암을 이긴다] 암 치료 식단
예로부터 '질병 치료는 음식에서 비롯된다' 해서 '의식동원'이란 말이 있다. 암 역시 항암 효과가 인정된 식품들로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면 예 방·치료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암을 이기는 식사관리' 저자이 기도 한 송도병원 김평자 임상영양과장에게 '암 환자에게 알맞는 식단'과 '암 예방을 위한 식단'을 들어본다.
<항암 치료 식단>
▲1일
아침:무 다시마국, 쇠고기 브로콜리 볶음, 도라지무침, 시금치 나물, 포기 김치
점심:들깨 솎음 배추국, 병어 감자조림, 오이갑장과 (절인 오이를 기름에 볶은 것), 양상치·토마토(프렌치 드레싱), 열무김치
저녁: 모듬 버섯찌개, 두부선(두부에 쇠고기 으깨 부친 것), 김구이, 부추초절이, 깍두기
▲2일
아침:콩나물국, 조기구이, 연근 조림, 비름나물, 포기김치 점심:메밀채소 만두국, 연두부찜, 꽈리고추두름, 미역 양파 냉채, 깍두기
저녁:보리새우(건새우) 아욱 된장국, 장산적, 노각생채, 근대나물, 총각김치
▲3일
아침:고비나물 된장국, 잔멸치 볶음, 소고기 표고볶음, 무 생채, 오이소박이 점심:메밀채소 만두국, 대구포조림, 다시마 초회, 청경채 볶음, 나박김치 저녁:북어탕, 두부완자 당근조림, 더덕구이, 산나물 된장무침, 열무김치
▲4일
아침:부추 된장국, 삼치구이, 약콩 우엉조림, 샐러리·피망, 포기김치 점심:감자 다시마국, 한우갈비찜, 도토리묵 무침, 모듬야채쌈, 포기김치 저녁:애호박 풋고추 된장찌개, 어(어), 숙주나물, 돌미나리무침, 총각김치
▲5일
아침:쇠고기 무국, 뱅어포구이, 콩나물, 치커리무순 무침, 포기김치 점심:머위줄기 깨국탕, 도미찜, 해초무침, 오이반달초무침, 깍두기 저녁:브로콜리 된장국, 섭산적, 양배추찜, 상치양파 파채겉절이, 나박김치
▲6일
아침:연두부탕, 참다랭이구이, 깻잎, 샐러리초절이, 포기김치 점심:시금치 된장국, 한우사태찜, 메밀묵 무침, 연근초절이, 열무김치
저녁:버섯전골, 코다리지짐, 호박잎찜, 실파청태무침, 깍두기
▲7일
아침:콩나물무채국, 장조림, 탕평채, 김구이, 포기김치 점심:현미수제비, 참치구이, 가지나물, 상추 오이겉절이, 포기김치
저녁:근대된장국, 두부선, 감자으깸, 부추부침, 총각김치
[암을 이긴다] 파동의학... 인체정보 코드화, 조기발견
사상의학을 디지털 신호음으로 바꿔 생명의정보 분석 동양의 인체관은 '만물은 기'로 해석하려는 철학에 근본을 두고 있다. 서구 과학 관점에서는 지엽적인 신비주의 정도로 치부해 버릴 수도 있지만 현재도 인류 절반의 생명을 관리하 고 있는 의학이 기에 근거한 한방 의학임은 엄연한 현실이다. 과거 18세기까지는 모두 생기론 추종자들에 의해 의학이 주도되었다. 현대의학의 발생지인 그리스에서도 인도 아율베다 의학의 영향이 있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스탠포드대학의 한 보고서는 대중의학에서 개체의학으로 변해가는 과정이야 말로 대체의학 출현과 더불어 각 민족의 문화특수성이 고려된 문화 의학으로의 발전을 예고하는 것이라 하고 있다. 현재 기 의학 인 한의학을 보편 과학으로 세계화시키려는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데 파동의학으로 알려진 '파동생명장의학'도 그런 노력의 한 분야다. 파동의학은 인체 정보를 코드화하여 인체 암 진단에 응용, 90% 이상의 높은 진단율을 보여 화제가 됐다. 현재 선진국의 조기 검진율이 10% 내외인 점과 이로 인해 일부 암에 대해서 는 조기 검진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조기 검진의 성공 여부가 암 치료의 성패를 가르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를 목표로 하는 파동진단요법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셈 이다. 97년 한국보건연구원과 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암 환자중 3% 만이 종합검진에서 발견되었으며 97%는 자각증상을 느낀 후 발견되었다고 한다.
대부분 암이 자각증상을 보인 후 발견되면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세 계적인 암 전문가들조차도 현재로선 조기 진단만이 암을 정복하는 유일한 길이라 주장한다. 대다수 암은 1cm(10억 마리 암 세포) 때부터 전이가 시작된다. 따라서 그 전에 찾아내야 하지만 1cm 미만의 0기암 진단은 거의 불가능하다. 암이 1cm로 크는 데는 최소 5년의 시간이 경과해야 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 5년이 생사의 갈림길인 셈이다. 작년에 이상이 없었는데 올해 폐암 3기 혹은 4기라면 최근 5~10년 동안 의 진단은 본질적으로 오진에 해당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는 의사의 잘못이 아니라 진단기법의 한계인 것이다. 파동의학은 이처럼 '아무리 작아도 있는 것'은 발견해내는 조기 진단을 요체로 한다. 최근 한의사협회는 두 차례에 걸친 파동요법에 의한 암종 0.001g(암세포 1000만 마리) 탐색 진단 실험에서 암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것이 임상과 연계된다면 조기 진단에 의한 암 정복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실험이 외국에 알려져 얼마 전 대한한의사협회는 러시아연방 보건성 초청으로 유럽 최대 암센터인 모스크바 국립브롬킨 암센터를 방문, 공동 연구를 체결한 바 있다. 이 실험은 전통 사상의학을 디지털 신호음으로 바꾸어 파동생명장 정보 분석으로 마치 DNA 유전정보와 같이 생명의 정보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음과 양으로 디지털 분화하여 환자 소변의 자장극성을 분석, 파동을 잼으로써 암을 찾아내는 것이다.
현재 12차에 걸친 실험이 수행되어 각 논문과 사례가 발표 되었다.광혜원은 이 방법으로 모 의과대학 교수들과 공동실험 한 결과 단지 소변만으로 1차에서 100%, 2차에서 90%의 암을 진단해 내는데 성공했다. 암 조기 진단에 획기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대한한의학회와 대한 파동생명장 한의학회에서는 올해 암 조기 검진 공개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러시아 아카데 미와 스웨덴 한림원 학계를 초청해 공개 검진을 하게 된다. 1㎝ 이하의 0기암 진단이 가능해지면 수술이든 항암제든 대체의학이든 간에 기존 의료수준에서도 높은 완치율을 보여 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파동요법은 대체의학으로 분류된다. 대체라는 말은 '기존에 있던 것을 바꾼다'는 의미로 쓰이는 만큼 기존 의학계의 반발을 살 만 하 다. 그러나 양의에는 한의가 대체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 하므로 대체라는 말보다는 서로 보완한다는 `상보의학'이 더 적절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생로병사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타고난 인간에게 '고통에 서 완전히 해방'시키는 의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운 의술 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진리를 찾는 의료계 공동의 노력이 필 요하다. 저 홀로 완전한 의학은 없다.
출처: 주간조선
(최원철 광혜원 한방병원 암센터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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