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Penn State 대학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저널에 밝힌 250명의 매일 담배를 피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이 참여자들의 체내 폐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니코틴의 부산물인 코티닌(cotinine) 농도를 측정한 이번 연구결과 아침식사를 할 때까지 담배를 참는 것이 체내 코티닌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담배를 20개피 피는 참여자들의 경우 체내 코티닌 농도는 개인간 큰 편차를 보여 가장 높은 사람들이 가장 낮은 사람들 보다 약 75배 체내 코티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게 하거나 줄이고자 할 시 흡연 횟수, 강도, 흡연 욕구, 신체 증상및 흡연 습관등 개개인의 흡연 행동에 따라 달리 접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30분내 담배를 피는 사람이 담배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아 체내 코티닌이 크게 증가 폐암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커 이 같은 사람의 경우 보다 적극적으로 금연을 하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처:메디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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