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른 영양위해 식단 자주 바꿔야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음식은 맵고 짜다.
한때 우니라나를 비롯한 동양사람에게 많이 생기는 위암의 유발요인으로 쌀밥이 의심받았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쌀밥이 위암은 물론 동양사람들에게 흔한 뇌출혈발병에 직접 관계가 없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그대신 밥을 주식으로 할때는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부식을 먹게되고 고기나 생선같은 단백질식품이 모자라서 영양의 균형이 깨져 이런 병이 잘 생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종래 위암이 많이 발생한 일본에서는 산간오지에서 짠 반찬만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잘 생겨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나라 또한 비교적 많은 하루 15∼25g의 식염을 섭취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하루 식엽섭취량을 5∼10g으로 줄이도록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두번째로 이런 병을 유발하는 좋지 않은 위험인자로 같은 음식을 계속 먹는 습관을 꼽고 있다.
균형있는 식사는 위암뿐만아니라 고혈압과 뇌출혈을 예방해준다.
같은 식품을 매일 먹으면 미량의 좋지 못한 물질이라도 몸안에 축적되어 다른 유발요인들과 상승작용을 일으켜 이런 병을 유발하기 쉽다.
균형있는 영양관리를 위해서도 같은 식품을 되풀이해서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세번째 위험인자로는 과식이다. 특히 중년이후 저녁식사를 많이 하면 소화에도 나쁘거니와 비만증을 유발하기 쉽다.
아침밥을 굶고 점심과 저녁에 소나기 음식을 먹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네번째로는 너무 뜨거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 지나치게 찬음식도 좋지 않지만 뜨거운 국이나 찌개를 빨리 먹으면 입안은 물론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이 생겨 염증이나 암을 유발하기 쉽다.
또한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주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예방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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