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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은 장점막 모세혈관에서 액체 투과율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장 투과성 증가는 장내 독소를 혈류로 유입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를 끼치게 되는데, 특히 알코올성 간 손상의 중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 통과 시간 단축시켜 음주 후 설사 유발
알코올은 대장 특히 대장의 끝 부분인 S상 결장-직장 부위의 통과 시간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음주 후 설사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장 점막 손상 및 발암 자극
알코올은 장 상피세포의 탈락을 촉진합니다. 또한 융모를 수축시키는데 이러한 과정은 모두 알코올에 의한 장염증 반응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염증반응은 장염이나 설사, 출혈성 미란, 점막 출혈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반복시키는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는 융모가 수축되고, 점막의 이형성으로 장점막이 섬유화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이 점막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힘으로써 손상된 조직이 재생되는 과정에서 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조직의 재생과 과증식, 그 과정에서 생길지 모를 돌연변이 과정이 자칫 암 조직을 형성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알코올이 비타민과 미네랄 등 암 예방에 좋은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함으로써 발암의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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