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과가 큰 '땅콩나물'을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땅콩을 콩나물처럼 싹 틔울 경우 항암 및 노화방지 성분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 배석복 연구사에 의하면 "땅콩을 콩나물처럼 기른 '땅콩나물'을 재배 분석한 결과, 땅콩 싹에서 항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1g당 14.2㎍(마이크로그램=100만 분의 1g) 나왔다"며 "이는 땅콩 종자에 든 성분의 90배에 해당하고 레스베라트롤이 많다고 알려진 포도주 보다도 2배 이상 많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땅콩나물에는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아스파라긴산 역시 콩나물보다 20%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일본에서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땅콩나물은 콩나물처럼 데치거나 다른 재료와 함께 볶음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일부 중국식당에서 식재료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땅콩을 콩나물보다 높은 온도인 섭씨 25도에서 일주일간 키울 경우 콩나물 크기로 자라는데, 가정에서도 간이콩나물 발아기에서 재배할 수 있습니다.
---- 재배 방법 ----
땅콩 종자를 '간이 콩나물 발아기'에 건조상태로 얹혀 놓고, 물을 입자직경 0.01 내지 10㎛의 안개 상태로 하여 '발아기' 위에 3분간 살수하는 안개상태 살수과정과, 눈으로 볼 수 있는 물방울 상태로 하여 '발아기' 위에 3분간 살수하는 물방울상태 살수과정을 3시간 간격으로 서로 번갈아 실시하고, 땅콩의 주위 환경을 온도 24~25℃, 상대 습도 85% 이상 유지하여 7~8일간 땅콩나물을 성장시킵니다. (살수도구는 옷다릴 때 사용하는 분무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단, 시중에서 구입하는 땅콩은 볶음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생땅콩'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정월 보름때 먹는 부럼용 껍질땅콩도 볶아진 상태이므로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생땅콩은 비린내가 나고 그냥 생으로 먹기가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cafe.daum.net/blue-blood 에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방문하시면 항암에 관한 아기자기한 정보로 부터 쳬계적인 정보를 갖추고 있습니다.
'일반 건강상식 > 식품,차,음료의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가시나무 (0) | 2009.11.17 |
---|---|
‘파주 장단콩 축제’ 구경오세요 (0) | 2009.11.16 |
[스크랩]젊음의 음식 블ㆍ랙ㆍ푸ㆍ드 (0) | 2009.11.11 |
[스크랩] 토종 흰민들레 (0) | 2009.11.03 |
[스크랩]암치료에 도움을주는 등나무혹 (0) | 2009.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