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전립선암을 앓는 남성의 경우 권장기준 보다 약간 더 많이 비타민 B6를 섭취할 경우 생존율이 높아진다.
미국 연구팀이 '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전립선암을 앓는 525명의 스웨덴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보면 이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비타민 B6를 2.2~2.9mg 가량으로 많이 섭취하는 남성에서는 25% 가량의 참여자들이 1.3~1.9mg으로 가장 적게 섭취한 남성들 보다 연구기간중 생존율이 29%가량 높다.
비타민 B6의 하루 섭취 권장기준은 50세 이하의 경우에는 하루 1.3mg, 이상인 경우에는 1.7mg다.
또 비타민 B6 섭취의 이 같은 예방 효과는 진단당시 종양이 전립선을 넘어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은 남성에 국한돼 나타났다.
추가 연구를 통해 비타민 B6의 이 같은 효과가 장기적으로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확증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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