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남성이 여성의 2배
최근 대장용종과 암 발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5년~10년 뒤에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은 발견되면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년 동안 용종 제거술을 받은 환자 수를 조사했더니, 2006년에 12만 5,000여 명이던 환자수가 2008년엔 20만 6,000명으로 65%나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용종절제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남성이 13만 8,700명, 여성이 6만 7,500명으로 남성이 여성의 두배가 넘었습니다.
또, 용종을 제거한 환자의 90% 이상이 40대 이상이지만 20~30대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음주나 흡연을 많이 하고,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등 위험요인에 많이 노출되는 게 원인이 아닐까 싶읍니다.
평소에 지나친 지방질과 육류 섭취를 삼가고, 채소와 야채 등 섬유질을 충분히 먹으면서 하루에 30분씩 운동을 하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대장용종도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40대부터, 일반적인 경우 50대부터는 5년에 한번씩은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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