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부터의 치유
암 치유의 출발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모든 병은 안으로부터 옵니다.
사람들은 병이 외부로부터 온 걸로 착각하고 원인이 되는 병균이나 바이러스에만 집착합니다. 또는 발암물질에도 집착하고 있지요.
그런데 병이란 게 본래 내부의 문제로 발생합니다.
물론 환경이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될 수도 있겠지요.
우리의 몸이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깊은 정도의 오염된 물이라든지, 심각한 화학약물이라든지 하는 것들이겠지요.
이런 특별한 상황을 빼고는 대부분 안으로부터 질병이나 질환이 발생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질병의 원인을 밖에서 찾다보니 치료는 보다 공격적인 성향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누구일까요?
그리고 내 몸은 또 무엇일까요?
지난 날 동안 많은 고민을 했었고 수행자들이 화두로 자주 올리는 말이기도 합니다.
흔히들 내 몸이 나라고 생각하지만 내 몸은 내가 아닙니다.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내 것, 즉 생존할 동안 일시적으로 머물다 떠날 집입니다.
그 집은 나의 영적 메시지가 반영된 아주 특별한 곳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나는 나의 집에 그동안 조금도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집이 폭풍우에 쓰러지든 말든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지금부터라도 내가 살아있을 동안 머물다 가게 될 내 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야한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바로 암으로 나타납니다. 내 몸의 주인인 내가 내 몸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관심과 사랑을 주지 않은 결과 내 몸은 주인인 나를 버리고 도망가려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내 몸이 나를 버리고 도망가면 결국 머물 수 있는 집이 없어지므로 나는 죽음이라는 현상을 경험해야 합니다. 몸은 물질로 자연으로 돌아가고 나는 몸으로부터 빠져나와 또 다른 집을 찾아 우주를 헤매야 하겠지요.
어떻게 보면 죽음과 삶은 내가 머물 집(몸)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몸은 내가 살면서 잘 가꾸고 보살펴야 합니다. 관심, 자비, 사랑, 절제 등이 몸이 나에게 바라는 것들이겠지요.
그런데 이런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한 채 몸이 항의하니 무력으로 진압하려 합니다.
항의의 목적이 몸을 살리고 나를 살리려는 것인데 나를 죽이는 것처럼 인식하여 강력한 무력으로 대응합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행위이지요. 최첨단 현대의학으로 중무장한 강력한 군인들은 내 몸을 초전박살 내 버립니다. 그러면 모든 것은 끝나버리겠지요.
여러분은 암이 전하고자 하는 실질적인 메시지를 읽어내야 합니다. “몸이 초죽음에 직면해 있으니 이 문제를 해결하고 빨리 원상 복귀할 수 있도록 해라.”라는 메시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이 메시지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치료방법은 완전히 달라지겠지요.
암은 단순한 물질이 아닙니다. 우리 몸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영적 메시지를 담은 물질입니다. 암은 악(惡)이 아니라 선(善)입니다.
이것을 이해해야 여러분이 투병을 위한 바른길이 어떤 길인지 알게 됩니다.
메시지를 전하러 온 전령(암)을 무조건 총으로 대포로 칼로 죽이려 하지 마세요.
본질을 이해해야 합니다.
결국 암은 마음과 물질의 잘 못된 결합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복잡한 마음과 좋지 않은 물질의 결합이 만들어 내는 암,
“나를 바꾸고 내 몸을 사랑과 자비로 보살필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암이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임을 확인해 주세요. 따라서 모든 치유의 시작은 나로부터 출발되어야 합니다.
제가 마음을 바꾸고 음식을 바꾸는 『라이프스타일 체인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출처: 숲향기 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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