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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뭘 먹으면 안 됩니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10. 7.

뭘 먹으면 안 됩니까?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주로 ~암에는 어떤 걸 먹어야 합니까?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사실은 지금의 식생활에 잘 못 된 것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긴 기관(병원이나 기타 단체)에서 아무거나 잘 먹으면 된다고 하니까? 그렇게 알고 계십니다.

 

행여나 어떤 것이 좋다고 하면 하루 종일 그 것만 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몇 년 전 췌장암 환자가 홍삼은 어떠냐고 질문을 하여 체질이 음인이라 괜찮다 싶어 괜찮다고 했더니 이양반 하루 종일 홍삼 달인 물을 물 대신 드신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차가버섯도 홍삼 물에 드시고 기운이 좀 나는 듯 하니까 아예 밥에 홍삼 물을 말아 먹을 정도가 됐다고 하여 말리는데 혼이 난 기억이 납니다.

 

과유불급 진리입니다.

 

1. 독 빼고 2. 기운 차리고 3. 암을 잠재우고 이것이 중요한 수순입니다.

 

전 바둑이 6급 정도의 실력인데 바둑도 수순이 틀리면 결과가 엄청 차이가 납니다.

 

마찬가지로 먼저 암 환자 몸에 불필요 한 독소를 빼야 합니다. 스펀지를 꽉 차야 물을 잘 빨아들이듯이 현제 축축한 스펀지로 물을 빨아봐야 잘 빨아들이지 않는 이치와 같습니다.

 

유별나게 특별한 것 드실 필요도 없습니다. 평소에 드시던 것 중에 불필요 한 것을 빼면 됩니다. 단 대보름 때처럼( 대보름 때는 오곡밥에 나물반찬을 9번 먹는다고 하죠?)조금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유기농으로 기름 치지 말고 담백하게요.

 

필요한분은 녹즙정도, 녹즙의 재료도 평소 즐겨 드시는 것으로 하면 되는 겁니다.

 

유별난 것 안 먹어도 체력이 받침이 되면 힘이 생겨 (기운 차리고)가 해결이 되면 암은 잠 들게, 마련입니다.

 

뭐가 좋은가 찾지 마십시오. 어떤 것을 잘 못 먹고 과하게 먹지 안 나부터 살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