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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암 대체,보완요법

{스크랩}비트즙 요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9. 25.

비트즙 요법


1950년대헝가리 의사인 알렉산더 페렌치는 붉은 비트만 날 것으로 사용해서 많은 암 환자를 치료했다. 그의 성공적인 치료방법은 1986년에 오스트레일리아의 국제임상영양관찰이란 잡지를 통해 부분적으로 영어권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폐암환자를 비트뿌리로 치료를 했는데 6주를 치료하자 종양이 사라졌고

4개월을 치료하자 체중이 10㎏이나 늘어났고 적혈구 침강속도가 시간당 87㎜에서 77㎜로 떨어졌다고 한다.


또 체중이 동일한 전립선암 환자와 자궁암 환자를 동시에 치료했는데

침대에 누워만 있던 전립선암 환자를 비트뿌리로 치료해 본 결과 1달이 지나자 도뇨관인 카테터가 필요 없게 되었고 체중도 늘어나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비트뿌리 치료를 하지 않은 자궁암 환자는 체중이 급격히 감소했고 3개월 뒤에 두 환자의 차이가 10㎏을 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비트뿌리의 색소인 베타인 속에 항암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6년에 암근황이란 잡지에 기고한 카파디아와 연구진의 논문에 의하면 피부암과 폐암에 걸린 동물로 실험해 본 결과 비트뿌리 추출물이 암 종양을 억제하는 성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비트의 항암성분에 의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항암효과 이외에도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혈액을 개선하고 지혈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엑스레이와 방사선으로 인한 손상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고 요산을 분해하고 상처를 회복시키고 고열을 치료하는 효과 등이 알려져 있다.

붉은 비트에 포함되어 있는 철 함량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적혈구에 대해서 아주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비트 중에 포함된 화학원소의 특징은 나트륨이 50% 이상이고 칼슘은 불과 5%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런 비율은 칼슘의 용해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가열한 음식물을 먹을 때 무기성 칼슘이 몸에 축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주 좋은 것이다. 만일 무기성 칼슘이 몸에 자꾸 축적되게 되면 정맥류와 동맥경화 등 혈관이 경화되고 때로는 혈액을 농축시켜서 고혈압이나 다른 종류의 심장병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

또한 20%의 칼륨은 우리 몸의 모든 생리적 기능에 영향을 주는 구실을 한다.


당근과 비트즙을 합해 준 것은 한 쪽으로는 적당한 비율로 인(P)과 황(S)을 공급해 주며 또 다른 한 쪽으로는 칼륨 및 다른 알칼리 원소를 공급해 주는 데 이런 것들과 비타민A의 많은 함량은 적혈구의 자연적 형성을 위한 최고의 배합 혹은 처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비트뿌리는 즙으로 만들어서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는 말아야 한다. 암세포가 너무 신속하게 분해되기 때문에 인체가 반응을 일으켜 40℃의 고열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트뿌리를 먹을 때는 반드시 장과 간을 청소하면서 먹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처음에는 신선한 즙을 1잔 만들어 차를 마시듯이 한 모금씩 침을 섞어가면서 하루 종일 마시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변형된 방법

▶ 이 방법을 변형시켜 당근과 비트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다른 음식은 일체 먹지 않는다.

▶ 매일 당근즙 10~20잔을 만들어 마시는데 비트즙은 한 숟갈 정도씩만 섞어서 마신다.

▶ 매일 물을 2ℓ 이상 마신다.

▶ 2주가 지나면 요로법을 추가해서 실시한다.

▶ 당근즙만 마셔도 생각보다 효과가 강하다. 그런데 비트즙까지 추가하면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고사항

 

▶당근즙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설사를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면서 서서히 용량을 올려야 한다.

▶당근즙을 많이 마시게 되면 피부색이 노란 색을 띠게 된다. 그 이유는 당근이 간을 청소해서 독소를 피부로 배출시키기 때문인데 계속해서 마시면 간이 완전히 청소되어 피부색이 정상을 돌아온다.

 

※우리는 몸의 병적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보다 완전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몸의 병적인 상태를 완전히 치료하여 준다고 주장하는 화학합성 약은 장래의 어느 때에 가서는 좀 더 악화된 병적 상태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순수한 자연의 산물은 이러한 병적인 상태를 근본적으로 치유해 줄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주위의 자연산물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건강을 위한 제1 첩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