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식단을 가지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
출처:한마음공동체
Marilyn Tseng 박사는 “특히 비만하면서 폐경기를 맞이한 여성들의 경우들을
조사한 결과, 육류 및 당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서 비만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가장 명확하게 제시되었다” 고 설명하였다
육류와 당분 식품이 많이 포함된 서구 식단을 가지는 노년층의 중국 여성은 콩과
채식 위주의 식단을 가지는 여성에 비교하여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과거에도 발표된 연구 결과들에서도 육류와 지방이 많이
포함된 서구식 식단을 가지는 여성에게서 암, 심장 질환 및 당뇨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과 또한 비만과 암의 연관성과 관련하여 서구식 식단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된 바가 있다.
연구진은 동 연구에서 특히 아시아계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과 식이 습관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는데, 일반적으로 아시아 여성은 서구 여성에 비교하여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 아시아 여성의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유방암 발병 가능성도 높아
지고 있다. 연구진은 중국 상하이 시에 거주하는 25세에서 64세 사이의 3,000명의
여성들의 식이 습관을 조사하였는데 이들 중에서 절반 정도는 유방암 환자이었고
관련 유방암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이었다. 연구진은 이들의 식이 습관을 조사
하기 위해서 식사 횟수 그리고 상하이 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76가지의
식품들에 대한 섭취 현황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진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서, 첫 번째 그룹으로서 육류 및 당분 섭취 그룹
으로서 이들은 붉은 살코기, 새우, 생선, 사탕, 당분 음식, 빵 및 우유가 식단의
주류를 이루었다. 두 번째 그룹은 두부, 야채, 콩 및 두유 등이 식단의
주류를 이루었다.
특히 육류 및 당분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폐경기 여성 그룹은 60% 정도가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동 연구 결과를 발표한 미국 필라델피아
시의 Fox Chase 센터 Marilyn Tseng 박사는 “특히 비만하면서 폐경기를 맞이한
여성들의 경우들을 조사한 결과, 육류 및 당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서 비만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가장 명확하게 제시되었다” 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연구진은 서구 식단을 가지는 비만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이유를 명확히 규명하지는 못하고 있다.
아울러서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내용에 따르면 채식 및 콩 위주의 식단은 유방암 발병 가능성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된 바가 있다.
관련 논문: "Abandon neither th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nor the
Dietary Fat-Breast Cancer Hypothesis," Laurence S. Freedman, Arthur
Schatzkin, Anne C.M. Thiebaut, Nancy Potischman, Amy F. Subar,
Frances E. Thompson, and Victor Kipnis, Cancer Epidemiol
Biomarkers Prevention, 2007, vol.16, pp.1321-1322.
http://www.newsmax.com/
제공 : ki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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