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이 급격히 증가하 고 있다.
전립선은 오줌보 즉 방광 바로 아래 남성에게만 있는 기관으로 요도를 둘러싸 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져 소변 나오는 통로가 좁아지는 전립선비 대증은 배뇨를 할 때 힘이 들거나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배뇨 후에도 잔뇨감 을 느낀다. 또 방광을 자극해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들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을 장기간 방치하면 방광과 신장이 손상될 수도 있고 심하면 요독증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 증세가 가벼우면 약물요법으로 70%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근 치적 방법은 아니어서 약을 끊으면 재발할 수도 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하루 한두 번 정도 40도가량 뜨거운 물에 10분 정도씩 좌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과음을 피하며 감기약을 복용할 때는 배뇨곤란 증상이 심해지면서 소변을 아주 못 보는 증상 악화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장시간 앉아서 업무 를 보는 직장인은 지금 증상이 없더라도 전립선질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최소 2시간 간격으로 골반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하체운동을 자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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