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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저자 칼럼

차가버섯 추출분말 복용 조언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6. 24.

어느 분의 질문에 대한 답 : 이 보호자는 환자보다 먼저 위험에 빠질 것 같습니다. 보호자가 먼저 의연 해 야 합니다.

 

글의 전체적인 느낌이 신파연극(新派演劇)조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잠시만 안타까운 슬픔에 젖고, 잠시만 세상전체 같은 어머님의 존재에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눈물로 대신하고 빨리 정신을 차리십시오.


이렇게 손 놓소, 새로운 노력도 하지 않고, 바보같이 안타까워만 할 겁니까?


우선 먹는 것부터 따져 봅시다.


어머님의 증세는 전형적인 영양실조입니다. 지금 당장 먹는 것들을 잘 살펴보십시오. 먹는 양이 많고 작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어머님의 식단을 고영양식으로 바꾸십시오. 재료는 무조건 한살림에서 구하고 고기든 생선이든 두부든 된장이든 나물이든 해초류든 뭐든 기름을 이용해서 튀기거나 굽지만 말고, 마음에 들고 좋아하는 것을 골라서 드시게 하십시오.


밥을 먹기가 힘들면 생콩가루나 잣가루 들깨가루를 넣어서 녹두죽이나 현미죽, 아니면 좋아하시는 죽을 만들어서 드시게 하십시오. 평생 옆에서 보아왔으니까 뭘 좋아하는지 대강 알 것 아닙니까?


그 다음 운동입니다. 힘이 없어서 운동을 하지 못하고 그래서 악순환이 될 것 같다고 했는데, 행동과 실천이 없는 믿음은 죄(罪) 이듯이 희생과 행동이 따르지 않는 사랑도 죄입니다.


힘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는데 뭘 어쩌라는 거냐고 생각하면 健勝님의 생각이 너무 닫혀있습니다.   


아주 따끈한 물에, 계속적으로 아주 따끈한, 반신욕이나 족욕을 10~30 분 정도 하고 가벼운 산보를 해도, 육체적으로 많은 힘들지 않고, 땀이 나고 기가 순환이 되고 신체적인 생리대사도 활성화가 됩니다.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면서 주먹에 힘을 주고 [쥐었다 폈다]를 계속해도 좋은 운동이 됩니다.


그 다음 어머님의 의지입니다. 영양실조 상태에서 벋어나면 의지가 생깁니다. 운동까지 효율적으로 하면 더 큰 의지가 생깁니다. 가족들도, 살 수 있다고 어머니보다 더 한 사람도 살아났다고, 세뇌가 될 정도로 열심히 용기를 주십시오.


지금 어머님 같은 상태에서 처음 차가를 복용하는 분도 많습니다. 더 어려운 경우에서도 차가를 선택하고 복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健勝님이 막연히 느끼는 생각으로는 아마 이런 분들은 다 희망이 없어야 당연한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제 표현이 감정을 자극해도 계속 읽으십시오.


어머니보다 더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처음 차가를 복용하기 시작하고 지금 멀쩡히 건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손 놓고 슬퍼만 하지 말고, 안타까워만 하지 말고, 밤을 새워서라도 좋은 방법을 찾아보십시오. 몸무게, 나이로 봤을 때 차가추출분말은 하루 복용량 10~12g 으로도 희망이 충분히 있습니다.


아주 드물지만 어떤 사람은 직장을 때려치우고 부모님의 암을 치료하려 노력하기도 합니다. 그렇게는 하지 못해도 다시는 신파조 감정에 빠지지 마십시오. 아직까지는 바른 노력을 힘을 다해서 하면 어머님은 완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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