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만제로'팀, 수 개월 잠복 취재 통해 현장 고발
돼지 곱창을 세제로 세척한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MBC '불만제로' 제작진은 최근 수 개월 간의 잠복 취재 끝에 일부 식당이 서민들의 간식과 술안주로 인기 있는 돼지 곱창을 세척할 때 음식물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세제'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제작진은 진실을 캐기 위해 수 개월간 전국의 현장을 추적했다. 이들은 도매상이 도축장에서 받은 곱창을 1차로 씻는 작업에서 이 곱창이 손님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잠복 취재해 세제로 세척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한 식당의 직원은 손님에게 나갈 곱창을 씻다가 밖으로 나가더니 세제 통을 가져온 후 세제를 곱창 위에 들이부었다. 제작진은 세제 거품으로 곱창을 빨래하듯 세척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MBC '불만제로' 제작진은 최근 수 개월 간의 잠복 취재 끝에 일부 식당이 서민들의 간식과 술안주로 인기 있는 돼지 곱창을 세척할 때 음식물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세제'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제작진은 진실을 캐기 위해 수 개월간 전국의 현장을 추적했다. 이들은 도매상이 도축장에서 받은 곱창을 1차로 씻는 작업에서 이 곱창이 손님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잠복 취재해 세제로 세척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한 식당의 직원은 손님에게 나갈 곱창을 씻다가 밖으로 나가더니 세제 통을 가져온 후 세제를 곱창 위에 들이부었다. 제작진은 세제 거품으로 곱창을 빨래하듯 세척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제작진은 전국 62곳 식당에서 곱창을 수거해 세제 잔류량 검사를 의뢰했다. 놀랍게도 무려 19곳의 곱창에서 0.5∼26.3ppm의 계면활성제가 검출됐다.
제작진은 일단 곱창을 세척할 때 세제를 쓰면 이후 여러 번 씻고 높은 온도에서 끓여도 잔류 세제량이 낮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밝혔다. 곱창 내부가 울퉁불퉁해서 여러 번 씻어도 세제를 완전히 없애지 못하는 것.
곱창가게 주인들도 몰랐다는 돼지 곱창 세제 세척의 위험성은 10일 오후 6시 50분 방송을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일단 곱창을 세척할 때 세제를 쓰면 이후 여러 번 씻고 높은 온도에서 끓여도 잔류 세제량이 낮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밝혔다. 곱창 내부가 울퉁불퉁해서 여러 번 씻어도 세제를 완전히 없애지 못하는 것.
곱창가게 주인들도 몰랐다는 돼지 곱창 세제 세척의 위험성은 10일 오후 6시 50분 방송을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출처] 돼지 곱창 세제로 세척 '소문이 사실로' |작성자 희망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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